정선군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가공센터에 새로운 가공 장비를 도입하고, HACCP 인증 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분말 스틱 포장기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유지
도립제주교향악단은 ‘Period’라는 부제로 제17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제주교향악단 제2 바이올린 수석 한효와 비올라 수석 김수영이 협연을 맡는다.첫 연주곡인 슈트라우스 2세‘예술가의 생애 작품 316’은 작곡가의 화려한 음악 여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대표곡으로 오스트리아 음악 역사에서도 높이 평가되는 작품이다.이어지는 모차르트의‘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작품 364’는 교향곡과 협주곡을 융합한 작품으로 두 대의 독주 악기인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서로 조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4일 국회에서 김영배 의원과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글로벌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는 다큐멘터리 씨그널의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글로벌해양조약의 비준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다큐멘터리 씨그널은 해양 오염과 기후 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바다와 그 속의 생명체들의 현실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해양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일곱 개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리미니스트리트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문화 기업 LF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SAP ERP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유지보수 서비스인 '리미니 서포트' 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LF는 IT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절감된 비용을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혁신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LF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데이터센터 이전과 IT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을 선택했
국내 중견그룹 오너일가는 입사 후 임원까지 평균 3.8년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 평균 4.4년보다 0.6년 빠른 수준이다.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3년 결산 기준 자산 총액 5조 원 미만 국내 중견그룹 상위 100곳 237명을 대상으로 오너일가의 경영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중견그룹 수는 58곳, 인원은 총 101명이었다.조사 대상 중견그룹 오너일가 임원 101명은 평균 30.7세에 회사에 입사해 평균 34.5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대기업집단 오너일가(2
㈜진성은 인천 북항배후부지에 영업용 보세창고를 새롭게 오픈했다. 면적은 총 7351㎡, 설비 수용능력은 총 2만1980M/T 등이다.종목은 목재를 비롯해 광물 광석 유리 금속, 펄프 원목 지류, 철재, 금속, 공구류, 기계 기구, 전기 전자 광학, 식품류 등이다. 25톤 대형 트럭이 작업할 수 있는 도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북청라IC에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지리적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5'에 참가해 국내 처음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다.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올해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해 정기 후원회원 1만6천명, 모금액 25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4년
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 ‘자인그룹’과 협력한다.LG유플러스와 자인그룹은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를 통해 AI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과 자인그룹 모하메드 압둘아지즈 알누자이디 CT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자인그룹은 쿠웨이트를 거점으로 1983년에 설립된 통신 사업자로, 현재 중동 5개국(쿠웨
농협사료는 지난 2월 11일 안성시 공도읍 소재 R&D센터에서 마케팅기획부, 품질관리부, 연구개발실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사료 연구과제 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협사료 연구과제는 한우 분야의 경우 ▲유전 능력별 맞춤형 사료 개발 ▲어린 송아지 사료 리뉴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