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범 교수 국내 양돈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양돈 관련 단체들이 ESG 경영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양돈 산업의 ESG 경영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SG 경영이란 환경, 사회(Socia...
서울대는 지난 17일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동물복지연구회 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천명선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식품이 어떻게 생산, 운송, 도축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패턴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소비자는 동물복지 축산물 구입에 추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의 2024년 정기총회 일정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겨울 추위만큼 행사장 분위기는 싸늘하게만 느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기 침체도 한 원인이지만, 특히 수입 벌꿀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되면서 농가들이 느끼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 때문으로 여겨진다. “회원들 적극적 참여
한국양봉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균 봉화지부장 및 회원, 박현국 봉화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군지부는 봉화군 관내 양봉 축산단체로, 양봉농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연장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도축장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그 도축장 전기요금 인상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12월 31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일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2025년 예산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겨울시즌을 맞아 상승세를 타며 재도약 하고 있다.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캐릭터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검은사막’ PC방 이용률은 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변화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행 PC방 수, 총 사용시간 등으로 보면 괄목할 만한 이용률 변화라 할 수 있다.이 작품이 서비스 10년을 맞은 장수 게임인 점, 연말을 맞아 온라인 게임 전반
독감 환자 급증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 당국이 소아,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나섰다.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26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 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는 13.6명으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훌쩍 넘겼다.이번 절기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리버스' 모델을 출시했다.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120 리버스는 앞서 출시된 동명 모델에 역방향 블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링팬의 경우 전면부가 흡기, 스트럿이 위치한 후면부는 배기가 되지만, 리버스 모델은 역방향 블레이드의 영향으로 흡기와 배기 방향이 반대가 된다. 따라서 쿨링팬의 스트럿 노출 없이 통일된 쿨링팬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경기 오산시가 2025년에 학생과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펼친다.오산시는 내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AI 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예산 2억8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AI코딩 교육은 시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은 사업"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AI코딩교육은 '교육도시'를 추구하는 오산시의 핵심 사업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돌팍재 교차로의 차량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26일 중구에 따르면 돌팍재 교차로는 비신호 교차로였으나 교통질서 확립 및 등·하교 학생 안전을 위해 2023년 5월 신호등을 설치했다.하지만 신호 대기로 인한 차량 상습정체가 빚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데다 교차로와 연계되는 영종~청라 제3연륙교 개통이 1년 앞으로 다가와 교차로 운영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따라 구는 교차로 일대의 교통 상황을 조사해 신호체계가 없이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차량 흐름이 이어질
트래블라이크가 ‘지구의 축소판’과 같은 뉴질랜드의 초자연적 매력을 담은 ‘팔로우 뉴질랜드’를 출간했다. ‘팔로우 뉴질랜드’는 호주, 미국 여행 전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플루언서 제이민 작가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빈틈없이 다니며 트렌드를 수집하는 현지 교민 원동권 작가가 집대성한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다. ‘팔로우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