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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고성군 군소음 피해 대책협의회' 출범, 새로운 회장단 선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군 소음피해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협의회가 회의를 주관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군 소음피해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간성읍 조영수 위원이 2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안훈모 위원이, 사무국장에는 김정래 위원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제2기 대책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피해 주민을 대변하여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 중심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끌어...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8월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절차 및 관련 근거를 담은 연간 운영 매뉴얼을 3월 말 시군 및 공인중개사협회에 배포했다.이번 점검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행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가격, 면적 등 중요 정보를 허위 또는 은폐‧축소한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
강원대학교가 강원연구원과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을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교육과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지난 4일,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스마트 마이닝 글로벌 거점 강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강원연구원,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 ㈜이에이치티엔, 강원대학교 주요 보직자 및 교수진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해외 교육생 유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에 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 방문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7일,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매트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4월 3일에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후원한 컵라면 2,220개와 대원당에서 후원한 빵 2,000개로,
상지대 간호학과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인재관 내 SUNRISE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SUNRISE Center는 입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지역/노인 유닛, VR룸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룸과 OSCE룸, CSR, 디브리핑룸, 통합실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기능 시뮬레이터와 VR 교육 솔루션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센터 개소는 상지대 간호학과가 2024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에 대비하여,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전 예방, 발생 대응, 홍보 강화의 3대 분야에 걸쳐 14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 단계이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강화, 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등 3개 지점에는 ‘조류경보제’를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관광산업 활성화와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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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이다.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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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청사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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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의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
대한사립학교장회 상반기 직무연수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연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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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8일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영흥면 주민들을 위해 최신영화 ‘승부’를 상영했다.영화 상영에 앞서 사회공헌활동, 지역지원사업 등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영흥발전본부의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지역과 본부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문화시설이 부족한 영흥면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일 총 6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즐거운 영화 관람시간을 가졌다.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풍성한 문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화합해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 전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출마선언문을 전달하며 “지금은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권영세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전을 환영하며, 당내 경선이 통합과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준 기자 =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21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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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익산군산축협 김삼복·박영숙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삼복·박영숙 부부는 1985년 왕궁면에서 축산을 시작해 현재의 농장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기록관리, 개량을 위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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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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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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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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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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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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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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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과의 정석, 타이밍·내용·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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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호 구리시 시정소식지가 구리시의회 소식이 누락된 상태로 배포돼 논란이 빚어졌던 사태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의회에 사과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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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대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의 시도… 전시회 ‘내:일취월장’ 성황리 개최
지난 3월 27일 서울 알파갤러리에서 ‘내:일취월장’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전시는 니트생활자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지원하는 니트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니트인베스트먼트는 청년들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는 12주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자신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정기적인 모임과 피드백, 중간 점검 등을 통해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이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12주간 30명의 청년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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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민의힘 '한덕수 탄핵소추' 권한쟁의 각하…박성재 탄핵안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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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한덕수 탄핵소추' 관련 권한쟁의 사건을 헌법재판소가 각하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 정족수 논란에 대해 우 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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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 원정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안산그리너스FC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안산은 천안과의 지난 2년 간 맞대결에서 2승 3무 1패로 앞서고 있으며,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통해 순위 반등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다.필요한 것은 득점으로 안산은 지난 6일 성남과의 경기에서 선제 실점 후 박채준과 류승완을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홍성요 수석코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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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수사개입' 무죄에…민주당 "전익수 방지법 반드시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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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 성폭력·사망 사건 수사 당시 군검사를 압박해 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전익수 전 법무실장이, 해당 행위의 부적절성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확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