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산재 발생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이 저조한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고용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보험료 지원 근거 신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협력의 실천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4월 2일 양 지자체 간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9월 체결된 ‘경기도-제주도 상생협력 합의’의 후속 조치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행사에는 각 기관 대표로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서로의 지역에 직접 기부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제도의 긍정적 가치를 강조하고 양 도민 간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상수 경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워크숍에서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레드앤블루의 신작 연극 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 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영남지역을 강타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에서 장학금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봉사나눔을 실천해온 ‘불씨나눔회’가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 불씨나눔회 권기철 회장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권기철 회장은 개인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에 앞서 불씨나눔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불씨나눔회 장학금 50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전달
4월초 꽃샘추위가 떠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폈다.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윤중로에서 '포켓몬GO'가 봄꽃 축제를 열며 유저들에게 꽃향기와 함께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나이언틱은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해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트레이너들은 여의도 일대와 벚꽃길에서 '꽃 모자를 쓴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호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천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칭별 득표율은 만수천 42%, 남동천 38%, 담방천 11% 등이다.구는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사업 구간을 소하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구는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
국세 수입 감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년 동안 보통교부세 2766억을 받지 못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8일 공개한 도정질문 자료를 보면 제주도는 2023년 2151억원, 지난해 615억원 등 2년 동안 총 276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덜 받았다.보통교부세는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전해주는 제도다.정부는 2023년 56조원에 이어 지난해 30조원의 국세 수입 결손을 이유로 보통교부세를 삭감했다.올해 제주도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1조80
한화오션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담당 헤나따 바루찌 이사, 콘스텔레이션 호드리구 히베이루 대표, 한화드릴링 클레이튼 코안 대표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 대모로 나선 헤나따 바루찌 여사는 이 드릴십을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의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PoE를 지원하는 10/100Mbps 스위칭 허브 2종 'PoE2403Q'와 'PoE1603Q'를 출시했다.PoE2403Q와 PoE1603Q는 각각 24개와 16개의 10/1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PoE 이더넷포트를 탑재한 스위칭 허브로, 두 제품 모두 기가비트 업링크 전용 포트로 2개의 LAN 포트와 1개의 SFP 포트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PoE2403Q와 PoE1603Q에 장착된 24개, 16개의 이더넷(L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의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의령군 본예산 5,223억 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정부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현행법상 대통령 궐위나 사망, 판결 등의 사유로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일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을 기준으로 60일째 되는 날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암호화폐 시장이 역대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본격적인 상승세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주최한 롱기튜드 행사에 참석한 MN 캐피털 설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이제부터가 진짜 강세장이 시작되는 시점"이라며 "역사적으로 혼란스러운 매도세가 반전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하락장을 지난 2
바이낸스가 커뮤니티 투표 결과를 처음으로 반영해 14개 토큰을 상장폐지했다.프로젝트 팀 참여도, 개발 활동, 거래량, 네트워크 안정성, 바이낸스 실사 요청에 대한 대응, 새로운 규제 요구사항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상장폐지에 포함된 토큰들은 배저, 밸런서, 베타파이낸스, 크림파이낸스, 코텍스, 아엘프, 피로, 카바렌드, 눌스, 프로스퍼, 스테이터스(S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