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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중구·국토정보공사, 지적 재조사 협약

인천공항공사는 공항부지 중 지적 불부합 토지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중구청,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 재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3자 협약은 인천공항 부지 4409만㎡ 지적공부와 불일치한 일부 시설과 지적선 재조사를 통한 정리가 핵심이다. 인천지역 지적 재조사 면적 중 최대 규모다.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인천공항은 개발과 확장사업이 지속되고 매립지 등록이 단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지적 불일치 사항이 누적돼 재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지적정보 디지...
㈜풍무역세권개발은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에 내몰린 맹꽁이’보도와 관련, 1일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법 절차에 따라 지난해 10월 말 법정보호종을 안전하게 포획, 이주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풍무역세권개발은 “사업부지 내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2급 보호종 맹꽁이 보호조치를 위해 전문용역업체를 선정, 지난해 6, 7월에 주·야간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면서 “이 조사를 바탕으로 김포시에 맹꽁이 이주대상지 협의를 요청했고, 이주·방사 지역으로 김포에코센터(김포조류생태공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수도권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수슬러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노후 시설 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슬러지 처리 여건 변화에 따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송병억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수도권 하수슬
군포시는 최근 군포역전시장에서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를 가졌다.‘어린이 만세마켓’은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군포에서는 장보기 시장 체험과 1919년 군포 항일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하은호 시장은 ‘1일 명예 전통시장 체험선생님’으로 변
광명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자 7월부터 어학∙자격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1일 시는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추가해 학원 수강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이다. 응시료와 수강료를 합해 최대 30만 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이다.수강료 지원은
강득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의원은 1일 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압승과 정권교체를 위해 강득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당이 정권교체 심장이 되고 대한민국 승리를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경기도당위원장은 결기를 가진 도당위원장이다”며 “지난 대선 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윤석열 후보의 문제를 파헤치고 싸웠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경기도당에서도 선도적으로 당권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그는 ▲당원존 마련 ▲의사결정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산본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군포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를 가졌다.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이와 함께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카카오가 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 및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카카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에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메타'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에는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이니셔티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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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수성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예술인 복지 구현을 위해 협업한다.사업의 일환으로 파견 예술인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6일, 13일,..
20시간전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13일부터 ‘썸머 웨이브’ 시즌을 오픈한다.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인기 슬라...
우리나라는 1995년에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쌀을 제외한 농산물에 대하여 관세화를 적용했다. 하지만 2014년 9월에 20년간의 관세화 유예를 종료하고 쌀 관세율 513%가 WTO 양허세율로 공식적으로 확정되어 2021년에는 쌀 관세화를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은 그동안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돼왔다. 1980년대 이전에는 쌀 자급을 위한 다수성 품종을, 1980년대부터는 밥맛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을, 2000년대부터는 쌀의 기능성 함량을 증가시킨 품종과 다양한
20시간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 정책 특강 ▶저자 초청 특강 ▶사업평가의 필요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인천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복지사들이
21시간전
오모가리글로벌은 다국적 식품회사인 포드라브카 그룹과 유럽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959년부터 시작된 75년 역사의 유럽 제1의 소스 브랜드 베게타를 보유한 연매출 5조원 대 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와 오모가리글로벌이 오모가리 브랜드의 유럽 70개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이다.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가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중구의회는 4일 오전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구성하는 투표를 진행했다.이에 대구 시민단체인 대...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7월 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형님에게 선물하는 무지개 과일꼬치’날을 진행하였다.6가지 색의 과일을 예쁘게 꽂아 2~6학년 형님들 각반 교실로 배달을 하였으며, 유치원 앞 부스에서는 1학년 형님들이 찾아와서 과일꼬치를 받고, 답례로 ‘5글자 예쁜 말’노래를 들려주었다.초등학교 형님들에게 꼬치를 선물하며 7세 김○○ 유아는 “형님들에게 주려고 하니 가슴이 떨렸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송○○ 교사는 “아이들이 만든 꼬치를 선물 받으니 너무 행복해요.”라고 전했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4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일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에 대한 상시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이 이뤄지는 즉시 병동 운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자살 시도자 집중치료 시설인 위기관리병동은 지난 2월 말 야간 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2명이 동시 사직한 이후 7개 병상의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시는 대구의료원 위기관리병동 운영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24시간 정신응급 3병상 외에 추가로 1병상을 확보, 자살 예방 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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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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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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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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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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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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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춘천 팀' 홍보하기 위해 KB바둑리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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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 참가한 교육도시 춘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도시 춘천 팀은 춘천시의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을 홍보하기 위해 출전했다.참가 선수의 유니폼을 활용하여 ‘교육도시 춘천’ 팀 이름과 시정 비전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하며 12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경근 감독을 비롯해 심재익, 류민형, 오유진, 조승아 선수가 출전했다.이번 포스트시즌 경기는 재단법인 한국기원 본사에서 6일 토요일 오후 8시에 플레이오프가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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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도리팍’ 살아?” 모두가 꿈꾸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화제
‘2024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우수한 상품성 원동력‘거주하는 것만으로 자부심 느끼는 드림하우스’ 실현… 총 5천329가구 ‘대단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0년대부터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한강 조망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 학군 등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더해지며 각광받기 시작했다.2016년 입주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반포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 고급 커뮤니티 등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2019년에는 대단지 아파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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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규모” 총 5,329가구 단일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도안신도시 선보여
종전 충청권 최대 규모 단지보다 약 2천가구 더 많아… 규모 ‘압도적’수영장·게스트하우스·프라이빗 영화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눈길’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어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데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의 경우 지역별로 가장 가구 수가 많은 단지는 ▲충북 청주 서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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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I 기반 음악 지우개 기능 선봬
유튜브가 개선된 지우개 기능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다.유튜브가 소개한 AI 지우개 기능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제거하면서 다른 오디오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도구다. 해당 기능은 AI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특정 클립의 다른 오디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보다 정확하게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완벽한 도구는 아닌 만큼 지우개 기능이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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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주민설명회 개최
태백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와 관련하여, 지하연구시설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부지 유치 공모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개최하는 설명회이다.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건설 전 유사한 깊이에 있는 우리나라 고유 암반특성을 활용한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