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에서 기획특별전 '인천자동차 40년-My Car로의 여정' 전시가 열리고 있다. 2월 9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1층 로비에서는 테마전 '신진자동차 트리오'가 전시중이다. 들어서자 마자 전시중인 3대의 자동차가 눈에 들어온다.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는 신진자동차의 대표모델로 자동차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자료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실이 보이고 안으로 들어서면 인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시물들이 반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자동차...
인천 부평구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신년윷점보기 ▲연날리기 대회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22개 동 풍물단의 액맥이판굿이 펼쳐진다.저녁 7시 2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축제 참가 주민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형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부평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인천시는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통해 마련했다.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같은 액수를 보태 3,000만원을 조성했으며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와 1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인천 아파트 거래 중 하락 거래 비중이 1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중구와 남동구 등 일부 지역에선 하락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집값 하락세가 가속화하는 모습이다.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은 45.1%로 나타났다.2023년 12월 48.5%를 기록한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이 비중은 지난해 7월 38.7%까지 줄었지만 10월 41.0%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연속 40%대를 웃돌고 있다.인천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을 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 지원 대상이 2016년생에서 2017년생까지로 확대됐다.시는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아이 꿈 수당’의 지원 대상이 지난해 2016년생에서 올해는 2016년생과 2017년생으로 늘어나 월 5만원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 꿈 수당’은 지난해 신청하지 않은 2016년생과 함께 2017년생은 생일이 속한 월부터 정부24 온라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매월 25일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기념 조형물 제작·설치에 나섰다.시는 6일 ‘인천상륙작전 기념 조형물 제작 관련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올해 9월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연계사업으로 2억원을 들여 조형물을 제작해 첫 상륙 지점인 월미공원 내 그린비치 원형석단에 설치키로 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시는 그린비치의 역사적 의미를 기록하고 참전국의 헌신에 감사와 보훈의 의미를 담기 위해 8개 인천상륙작전 참전국 국기와 상륙정을 소재로 조형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군위군과 위드의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정민철 위드의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Q. 호르몬요법에 있어서 첫날 고나돈 5mm, 7일째 루텔라이즈 5mm, 9일째 고나돈 2.5mm를 주사합니다. 어떤 개체는 첫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오고, 또 다른 개체는 두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옵니다. 인공수정사는 주사를 놓은 뒤 발정이 맞다고 판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A. 김덕임 박사=최근 일괄 수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 10. ㈜티몬과 ㈜위메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대한 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의 사용제한이 발생,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진행했고, 총 1만3537명이 접수했다.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상품권과 해피머니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4.2 재보궐 선거 예비 후보자가 경선 운동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예비 후보자 ㄱ 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경선 운동 관계자에게 당내 경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경선 운동 대가로 정치자금 계좌에서 4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명태균 특검법이 11일 발의되면서 국회 본회의 통과·공포 시 수사 대상이 될 경남 정치인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을 끈다.법안에는 △2022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에 불법·허위 여론조사 등에 명 씨가 관련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공천 거래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경남도가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이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도는 지난해 10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접근로·점자표지판·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은 물론 진통실·분만실·신생아실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