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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가족발레 스크루지」개최

서구문화회관은 조윤라 발레단의‘가족발레 스크루지’공연을 12월 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가족발레 스크루지’는 서구문화회관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영국의 소설가‘찰스 디킨스’의 원작 을 모티브로‘스크루지’의 특별한 하루를 춤과 언어로 재해석하여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매혹적인 스토리를 독특한 해석으로 풀어내는 창작 발레 작품이다.전쟁같이 혹독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스크루지가 꿈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나며...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청 내 가야금실에서 관내 공·사립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령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모색, 2025학년도 지역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단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되었다.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학교운영위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동강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익중 민간위원장은 “추운 연말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정제 산내면장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아이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후 6시 30분 현대예술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구에 겨울이불 6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 이불이 부족하거나 겨울용 이불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두 명이서 한 조를 이뤄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정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이곤수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지난 12월 17일 자로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 9,985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 2,845만 원이었다.12월 17일 기준으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 60만 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겨울시즌을 맞아 상승세를 타며 재도약 하고 있다.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캐릭터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검은사막’ PC방 이용률은 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변화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행 PC방 수, 총 사용시간 등으로 보면 괄목할 만한 이용률 변화라 할 수 있다.이 작품이 서비스 10년을 맞은 장수 게임인 점, 연말을 맞아 온라인 게임 전반
독감 환자 급증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 당국이 소아,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나섰다.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26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 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는 13.6명으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6명을 훌쩍 넘겼다.이번 절기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김재욱 기자 = 2024년 12월 26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
4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리버스' 모델을 출시했다.유니팬 SL 와이어레스 LCD 120 리버스는 앞서 출시된 동명 모델에 역방향 블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링팬의 경우 전면부가 흡기, 스트럿이 위치한 후면부는 배기가 되지만, 리버스 모델은 역방향 블레이드의 영향으로 흡기와 배기 방향이 반대가 된다. 따라서 쿨링팬의 스트럿 노출 없이 통일된 쿨링팬
5시간전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8시간전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서울시가 ‘종암동 125-35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옛 채석장 절개지가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주거지에서, 급경사 지형을 극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개운산 자락에 위치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과거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채석 작업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균열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컸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고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위협이 되어 왔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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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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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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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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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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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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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홀티,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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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시간' 향하는 제2공항, 내년 탄핵 정국發 영향은?
제주지역의 최대 갈등이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중대 전환점을 맞았다. 많은 갈등 논란 속에 지난 9월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진 것이다. 2015년 11월 성산으로 입지 선정 발표 이후 9년만이다. 이를 기점으로 관련 절차 진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내년 1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되고, 뒤이어 기본설계 용역도 실시된다. 환경영향평가 절차는 제2공항 사업의 마지막 최종 단계이자, 갈등문제 해결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가 언급한 '제주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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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화성파크 드림아파트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
30분전
영종도 화성파크드림 아파트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보여주세요' 사진 콘테스트와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정원에서 열렸다.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사진 콘테스트에는 많은 가정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콘테스트에서 많은 작품을 내고 서로의 작품을 이야기 하며 이웃간의 따듯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상은 891동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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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남농협 1월1일부
◇농협중앙회·경제지주 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 ▲경영부본부장 정영철 ▲경제부본부장 이상진 ▲경남회원지원단장 전용호 ▲경남농촌지원단장 노태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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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국가하천 천미천, '체계적 관리' 기본계획 세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로 제주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천미천의 유역면적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7%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 하천으로, 제주 동부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흐르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제주도는 2009년부터 천미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최종 지정으로 천미천 하류 11.33㎞ 구간이 2025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이번에 수립하는 하천기본계획은 올해 12월부터 202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