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천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충전요금 할인 외에도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 20% 할...
한화가 지난 1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중학생 대상 우주 영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3기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우주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3기 수료생 30명은 지난해 7∼12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들은 수료식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소행성 궤도 변경 우주선 ▲지구의 온도
동아에스티와 메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하이카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행사에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 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또한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동아에스티와 메쥬는 부스에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
“나는 언제나 ‘지금, 여기 그리고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면 더욱 그 의미가 느껴진다. 인생 역시 한 번뿐인 여행길이라는 생각을 하며 작업했다.”발걸음이 가 닿는 곳에서 감사와 행복을 퍼올리는 박혜령 작가의 개인전 ‘발걸음 머무는 곳’이 20일까지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그는 지난 20년 동안 동백과 모란 등 꽃을 주로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는 새롭게 여행이란 주제를 더했다. 여행길에서 그의 발걸음을 잡아두었던 풍광 등 소중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기록해 두고 싶은 마음이
롯데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1만1067개 중소 파트너사에 6863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롯데는 납품대금을 애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2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롯데 측은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자금 부담을 받을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4일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실시된 재난 안전훈련의 모범사례 공유와 관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열렸다.이번 워크숍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교육부 전진석 국장,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및 각 학교의 재난안전훈련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작년 추진했던 재난안전훈련에 대한
직영 외식기업 SFG는 오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중흥S클래스센터 센터뷰에 위치한 SFG푸드빌리지세종에 ‘청담본갈비’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담본갈비 세종은 광명에 이은 두 번째 업장으로 좌석 232개, 테이블 47개, 룸 15개를 갖췄다. 세종정부청사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직장 회식, 환갑·칠순잔치 같은 가족행사, 동호회 등 각종 단체 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우대생갈비와 우대양념갈비를 선보인다. 우대갈비는 갈빗대 모양을 살려 길게 커팅한 것으로 큼지막한
청년들의 금융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청년들의 금융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손잡고 나섰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가 대표적이다. 업투는
합천황토한우회 야로작목반은 지난 15일 한우작목반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다. 조두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정인구 회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작목반은 43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 고급육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조두제 신임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새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합천군과 축협의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이ㆍ취임식이 16일 오후3시 동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송종률 처인구청장, 역대 중앙동장을 역임했던 이영민 수지구청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ㆍ 이진규 의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 졌다.이날 김윤기 위원장이 이임하고 신임 최철묵 위원장이 취임했다.김윤기 이임위원장에게는 이상일 시장의 공로패와 중앙동직원들의 감사패, 주민자치위원일동이 증정하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식전 행사로 임창범 위원의 '가버린 당신' 이라는 섹소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오전 계열사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주주총회에선 정종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선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사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10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에 정박 중인 3000t급 상선에서 침수가 발생해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14시간 넘게 배수펌프로 물을 빼냈다.해경과 상선 측은 배수 작업이 끝나면 침수 부위를 보수할 예정이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 준비를 하던 중 침수가 있었고 현재까
공존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 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함’이라 한다. 따라서 공존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공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단일한 기준이나 가치가 아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해야 한다. 상호 의존성을 필요로 하며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대화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관계성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처음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이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도 동시에 개최돼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행사에는 9월27일부터 10월1일 5일간 총 5만2600명이 방문했다. 개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오히려 방문객은 8000명 정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또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 분야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16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AI 생산업체 관계자 등과 AI 분야 현황과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AI 적용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복지 분야 AI 적용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등 복지 취약
울산시가 지역 내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광역교통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도시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항·철도·도로망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도로·교통분야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건설·주택 관련 예산으로 2355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8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 해소, 물류비용 절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가덕도신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