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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10월 '유기동물사진전' '젠탱글'展 잇따라 개최

탐라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제주동물보호센터가 주최하는 '유기동물 사진전'과 도내 예술 동아리 초록탱글에서 주최하는 '젠탱글'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유기동물 사진전'은 제주동물보호센터에서 지역 내 유기‧유실 동물에 대해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로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지역 동아리 ‘초록탱글’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젠탱글'이 진행된다. ‘젠탱글’은 젠 + 탱글의 합성어로 구조...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간접고용,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권"이라며 "국회가 다시 한번 결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 8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해 시행되지 못하고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24회에 걸쳐 발전포럼 내 해피니스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누적 143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도 강습을 통해 맨몸운동, 스트레칭, 기구사용법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기초체력·근력향상에 도움을 주었다.장애인참가자들은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운동 프로그램들이 상시로 운영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및 기구들이 갖추어진 공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날조하거나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4.3특별법 개정이 다시 추진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그동안 제주4.3관련 쟁점으로 떠올랐던 국가보상금 지급 대상에 '희생자'를 추가하는 한편, '희생자' 범주에서는 연행 및 구금자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희생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적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특례도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사건
공무원연금공단과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오는 10월19일 개최하는 ‘2024 행복·나눔·동행 그림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그림글짓기 대회는 행복과 나눔, 동행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오는 10월17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전접수하며, 대회는 10월19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진행한다.참가대상은 그림 부문 제주도내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글짓기 부문에는 제주도내 초등부 어린이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을 시작한 2022년에 27명을 대상으로 27회 방문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54명 176회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는 지난 23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세 기관은 여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1366제주센터는 위기에 처한 여성과 그 동반 자녀 등을 보호․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1366센터는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합동으로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 주간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United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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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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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은 풀페이스 더블히팅 올 스텐 에어프라이어 아이보리 컬러 제품의 전 물량이 출시 5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디디오랩의 풀페이스 더블히팅 올 스텐 에어프라이어는 네이버 쇼핑 에어프라이어 부문에서 많이 구매한 상품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기본 구성품 외에 별도 구성품까지 100%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고온 노출 시에도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용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디디오랩의 에어프라이기는 맛의 차원을 높여주는 ‘더블히팅 시스템’이 탑재되어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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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의 날인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원재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위탁 경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과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경제청의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연다. 경원재 내의 영빈마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간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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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미국 현지인들은 삼성그룹 창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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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봉 원장=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1985년 창간 이후 우리 축산업계와 종사자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 수행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절벽’으로 치닫고 있다.41년 전인 1983년 문을 연 김순선 자연조산원은 매달 50명의 아기가 태어났지만, 저출생 여파로 지금은 한달에 1~2명의 신생아가 출산하고 있다.수술기구는 물론 분만촉진 주사 등 약품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의사들도 ‘자연 분만’을 배워간다는 도내 유일의 조산원도 아기 울음소리가 끊기게 됐다.그동안 8000명의 넘는 아기를 자연 분만으로 출산시킨 김순선 원장은 “분만은 의사가 낳게 해 주는 것이지만, 출산은 산모와 아기가 주도적으로 낳는 과정”이라며 “편안하고 수치
지난 26일 첫 구조개혁 TF 회의 진행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 개최벼 재배면적 감축 등이 핵심 사안될 것 정부가 오는 11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발표를 목표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를 개최해 11월에 발표하는 쌀 대책에 담을 구체적 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농식품부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제로 제1차 쌀 산업 구조개혁 T/F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부는 벼
-여성시대 10월호서 ‘정명석 목사’ 사건 심층취재 커버스토리로 다뤄-전 교인 E씨의 폭로...금전을 목적으로 한 K교수 ‘기획고소’ 실체 드러나-정 목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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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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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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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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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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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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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LA한인상공화의소와 업무협약 체결…D-푸드 대미 수출 확대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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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7일 주 LA 대구사무소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 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구 식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첫 단추다. 주 LA 대구사무소는 코트라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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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북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개최..."1만여명 참가"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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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이야기 보따리를 함께 풀어보는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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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 낳은 아들들 세계를 들다’···남지용,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1㎏ 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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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국군체육부대 남지용 선수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남자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남지용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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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부·여당, 야당 인정 않고 검사정치로 혼란 초래··· 상생정치 해야"
방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여당은 집권 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정치로 일관해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돼야 했을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