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19일 여주시청에서 ‘기억상자’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전시콘텐츠인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형 전시물로, 2023년부터 지역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2024년 7월 9∼9월 22일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기억상자’를 전시하게 된다.이번 전시에는 여주 출신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조성환 선생과 엄항섭 선생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전시돼 더욱 의미가 깊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 5명이 한 학생을 수개월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괴롭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가해 학생의 학부모 중 한 명은 현직 지방의원이자 이 학교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분당경찰서는 초등학생
정부가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자녀 1인당 최장 3년의 휴직 기간 전체를 근무 경력으로 인정해 주기로 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공직사회에 시너지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당장 이 제도 개선안은 국가공무원에만 적용되지만 점차 지방공무원까지 확대될 거란 의견이 지
새벽 시간대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시설 8개동이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6분쯤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에 있는 어망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
상호 소통하는 친교의 장이 만들어내는 대화의 힘2023년 7월에 출시된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1년을 넘긴 지금, 과연 스레드는 출시 당시 공격 상대로 삼았던 트위터의 대항마로 자리 잡았을까?일단 한국에서의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스레드 앱의 사용자 수는 382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인스타그램 2,554만 명, 엑스 714만 명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증가세가 무
인근 입주 단지보다 ’억대‘의 가격 메리트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 자랑10월 7일 특공·8일 1순위… 발코니 확장∙시스템 에어컨 등 무상 제공 DL이앤씨가 대구도시철도 명덕역 인근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10월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주변에서 보기 드문 고급 상품들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달 2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
현대차가 최근 미국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은 데 이어 미국 빅테크 구글의 '형제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는 4일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전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주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도 운행을 확대하는 중이다.현대차와 웨이모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웨이모 6세대 완전 자율주행
2022년 11월 Chat GPT의 등장 이후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최근에는 더욱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제 현실과 뗄래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와 그렇지않은 자로 구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개할 인공지능 멘토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 앞선 선구자가 되어보자!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김덕진, 김아람『AI 2024』, 『챗봇2025 트렌드&활용백과』로 서점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국내 최고 AI 전문가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제주기반 혁신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4 도전! J-스타트업’을 통해 제주지역 캐릭터기업의 전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해온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제주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제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관광기업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 ㈜제주애퐁당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퐁당패밀리'는 제주 기업 ㈜제주애퐁당이 만든 캐릭터로, 한라봉을 모티브로 한 '부라봉', 돌하르방 캐릭터 '고르방',
대구 동구가 최근 대구시 주관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동구는 ‘꼭꼭 숨어있는 채권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수익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지방세 분야에서 최우수..
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의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공무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이다.설문에 응한 지방공무원 1만2526명 중 75.7%인 9천479명이 ‘모시는 날’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이중 5천514명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