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지난 2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5년 2월 정년퇴직하는 교원 20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포상 전수와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송공패도 전달됐다.이번 전수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은 김종미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은 김화종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이어, ▲‘옥조근정훈장’은 이귀현 교수, 권호열 교수, 노무근 교수가 받았으며,...
정선군이 주민 생활을 개선하고 현장의 민생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확산, 주민 체감도를 평가해 상위 25%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다.군은 범정부 혁신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 마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횡성인재육성관이 명실상부한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인재육성관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재관생 24명과 전년도 졸업생 3명 등 27명이 강원대 의예과, 가톨릭관동대 의예과, 우석대 약학과,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 서울권 대학과 의약계열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는 학생 개개인의 쉼 없는 노력과 육성관의 전략적 입시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횡성인재육성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섬강고등학교를 오는 3월 1일 개교하고 4일 대면 입학식 후 5일부터 당분간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정상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공사기간 부족으로 개교 후에도 마무리 공사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당분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하였다.이번 결정은 24일 권명월 행정국장, 김학배 교육국장, 박길선·최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공공 건설사업 공사를 재개한다. 앞서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함에 따라 신규·이월사업 착공 등 각종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한 해빙기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일시적으로 기온 강하가 발생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 만성질환자를 위해 뭉쳤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은 오는 3월부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계층을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운영한다.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하여 군은 보건의료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던 다학제 통합진료를 2024년 7월 이후 통합 건강관리 조직으로 기능 개편하여 소지역을 거점으로 확대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진료와 통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미래에셋증권이 복수 거래소 체제를 맞아 위탁매매 전산 시스템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4일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가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엔 변화가 생겨난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호가도 도입된다.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한독이 2025년 영업과 마케팅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공고 확인과 지원은 한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21일까지다.공개채용 부문은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 의료기기 영업이다. 전형은 직무 구분 없이 진행되며 입사 시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 또는 의료기기 영업으로 배치된다.공채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5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다.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클럽이 27일 창원 에스엠에이치㈜에서 올해 첫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정장영 에스엠에이치 대표가 1세대 창업스토리와 노하우를 풀어놓았다. 정 대표는 윤리 경영에 힘써 직원 복지와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당부했다.또 정 대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가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558억 원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2월 25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상반기 융자 신청액은 2,558억 원으로 상반기 공고 금액 2,500억 원보다 58억 원이 초과 되었다.신규 신청 금액은 1,792억 원이며, 연장 금액은 융자 실행 중으로 상환기간 2년 만기 도
개항장 갤러리 벨라가 동물들과의 공존을 주제로한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 전시 'WITH ME'를 연다. 4일부터 16일까지다.전시에는 곽동희, 송종화, 유진숙, 오현주, 이상하, 이순훈 등 6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동물들이 우리 삶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동물들이 단순한 존재를 넘어 우리의 일상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기획이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을 통해 이들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곽동희 작가는 도시의 길
제주시는 상반기 내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올해 6월까지 공한지 주차장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237면의 주차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는 최소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일정 규모 이상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다.다만, 전․임야 등의 형질변경이나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가 필요한 토지는 신청이 제한되며, 토지 위 지상권이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원’ 6명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응시 자격은 ▲채용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 ▲운전면허 보유자로 승용차 운전이 가능한 자 등 기타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접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게재된 원서를 작성,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