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8월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절차 및 관련 근거를 담은 연간 운영 매뉴얼을 3월 말 시군 및 공인중개사협회에 배포했다.이번 점검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행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가격, 면적 등 중요 정보를 허위 또는 은폐‧축소한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5년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관내 25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된 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2025년도를 이끌어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태백교육지원청학부모협의회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지원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지역교육청과 함께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태백교육 현안에 학부모의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또한, 태백교육지원청은 청렴연수를 시
강릉시는 영농철 및 주말 나들이 시기를 맞아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3건의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규정에 의거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우천예보 전·후일, 새벽 시간 때, 일몰 이후 소각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산불 감시인력의 근무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에 대비하여,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전 예방, 발생 대응, 홍보 강화의 3대 분야에 걸쳐 14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 단계이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강화, 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등 3개 지점에는 ‘조류경보제’를
상지대 간호학과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인재관 내 SUNRISE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SUNRISE Center는 입원실,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지역/노인 유닛, VR룸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 룸과 OSCE룸, CSR, 디브리핑룸, 통합실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기능 시뮬레이터와 VR 교육 솔루션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센터 개소는 상지대 간호학과가 2024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
조기 대선을 맞아 지금 상황을 만든 윤석열 정부 1060일을 되짚습니다. 내란은 무모한 권력자가 한순간 판단 착오로 저지른 실수가 아닙니다. 그런 판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누적된 비합리와 부조리가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에서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
㈜레드앤블루의 신작 연극 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 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영남지역을 강타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에서 장학금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봉사나눔을 실천해온 ‘불씨나눔회’가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 불씨나눔회 권기철 회장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권기철 회장은 개인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에 앞서 불씨나눔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불씨나눔회 장학금 50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전달
4월초 꽃샘추위가 떠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폈다.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윤중로에서 '포켓몬GO'가 봄꽃 축제를 열며 유저들에게 꽃향기와 함께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나이언틱은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해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트레이너들은 여의도 일대와 벚꽃길에서 '꽃 모자를 쓴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호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천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칭별 득표율은 만수천 42%, 남동천 38%, 담방천 11% 등이다.구는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사업 구간을 소하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구는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
국세 수입 감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년 동안 보통교부세 2766억을 받지 못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8일 공개한 도정질문 자료를 보면 제주도는 2023년 2151억원, 지난해 615억원 등 2년 동안 총 276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덜 받았다.보통교부세는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전해주는 제도다.정부는 2023년 56조원에 이어 지난해 30조원의 국세 수입 결손을 이유로 보통교부세를 삭감했다.올해 제주도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1조80
한화오션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담당 헤나따 바루찌 이사, 콘스텔레이션 호드리구 히베이루 대표, 한화드릴링 클레이튼 코안 대표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 대모로 나선 헤나따 바루찌 여사는 이 드릴십을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포티넷은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AI’에 네트워크·보안 운영을 위한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AI 기반 위협 탐지 ‘포티AI 프로텍트’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기술이 추가된 포티AI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내장, 보안·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자동화하면서 지능형 위협 차단과 안전한 AI 도입을 지원한다.새로 공개된 기능 중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은 사람의 개입 없이 네트워크 구성, 보안 정책 업데이트 생성, 기존 구성 검증과 수정, 네트워
제주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수급자격 보장 강화를 위해 6월까지‘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21개 기관에서 통보받은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인적변동건 등 총 68종의 공적자료를 토대로 수급 자격과 급여 변동 사항을 점검한다.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등 13개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자 8,249가구이다.시는 소득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민관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표준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또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의견을 나누며 협
전 회차 매진이 코앞, 2025 서울 4.3 영화제에 쏟아진 관심과 호응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제77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제주4.3 관련 최신작 및 평화인권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는 '2025 서울 4.3 영화제'가 개막을 사흘 앞두고 무료 상영 신청자가 크게 몰리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 4.3 영화제'는 2022년 출발해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제주4.3평화재단이 제주에서
제주시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비 및 보청기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하고,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다.틀니 시술비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보청기 구입비는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보청기 처방을 받은 어르신 대상으로 실구입비 최대 34만 원까지 지원한다.다만, 틀니 시술비는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