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양대동에 소재한 서산스포츠테마파크가 우드볼장과 풋살장을 갖춰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난다.시는 19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개장 선언, 테이프 커팅, 시축, 시타 등이 진행됐다.서산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 2007년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해 약 9만...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해시는 ‘1인가구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으로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김해시의 1인가구수는 24년 12월 기준 82,87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35%를 차지한다. 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하고 건강한 독립생활 지원과 공동체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건강·돌봄·안전·사회적 관계망·주거·지원체계 구축 등 6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에 120억5,100만원을 투입한다.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충남도가 도내 탄소중립 실현을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오는 2045년까지 완성한다는 목표로 충남 도민들에게 10억 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내 걸었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올 한 해 동안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항목은 당초 5개 분야에 31개 항목에서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줄였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탁월한 종목으로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도가 내놓은 탄소중립 포인트 실천 항목은 △폐기물 △수송 수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프로넛’이 최근 전북금연지원센터에 금연 행동강화용품으로 자사의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를 공식 납품했다.프로넛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설탕 없이도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북금연지원센터의 금연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행동강화용품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전북금연지원센터 납품을 시작으로, 프로넛은 전국 보건소 및 금연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대상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관계자는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는 금연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행동 유도를 돕는 보조수단으로 주목받고 있
박주봉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에이스’ 안세영 없이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샤먼의 펑항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4-1로 승리했다.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회 우승 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륙별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은 외국인 채용 기업과의 ‘매칭데이’ 행사를 주관하고,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행사 정보를 홍보하며, 우리은행 고객에게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원티드랩은 2015년 설립된 일자리 정보제공 전문기업으로, 현재 약 3만1000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채용 플랫폼인 ‘원티드’
44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순돌이' 이건주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된 2살 터울의 남동생을 떠올리며 울컥한다.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신동생’ 함수현, 그리고 함수현의 친동생 함상진과 함께 식사자리를 갖는다.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함수현은 동생 더 먹으라며 음식을 담아줬고, 함상진도 뜨거운 철판 요리에 누나가 다칠까 걱정하며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훈훈한 남매
룰라 브라질 대통령 건설계획 밝혀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베트남-브라질 경제 포럼’에서 베트남에 1억 달러 규모의 쇠고기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양국의 무역 규모가 협력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며 교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략적 협력 강
의무화 어렵다는 유통인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기각물류 효율화 역행…영세농가·소비자 피해 현실화 우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수박 출하 시 팰릿 적재 출하를 지난 4월 1일부터 전면 의무화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시장도매인연합회가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1일, 연합회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신청인들이 주장하는 손해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기 부족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경산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실무’ 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4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이번 2025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두고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를 선택해 달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 페이스북에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 임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봄철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48명의 국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면서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다.주메뉴인 ‘숲 한 쌈’과 ‘곤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