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이 자기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참사랑문화의집 제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9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2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제1기 교육프로그램은 일반강좌, 전문가교육, 자격증반 등 총 6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하모니카, 우쿨렐레, ▲전문가과정...
제주도산지에 대설경보가, 제주도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강풍경보가 내려졌던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서부 지역은 10일 밤)해제를 예고했다.특히 이날 17시 발효된 풍랑경보는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에 내렸으며 10일 밤)해제된다고 밝혔다.,제주기상청은 제주도는 모레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모레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축산식품 분야 도-행정시-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 알기,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농업정책 변화 전망과 제주농업 대응과제와 2025년 농축산식품국 분야별 핵심정책을 공유했으며, 올해 업무계획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제주시 농수축산국,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직원들과 제주연구원, 농협, 축협, 감협, 양돈농협,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상인들은 대규모 유통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생태법인 도입 법안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생태법인 도입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최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재현투자사단과 팬텀엑셀러레이터는 기업·소상공인들에 자금 지원을 위해 양사가 컨소시엄 계약으로 ‘티켓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정재현투자사단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들에 티켓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여 자금 지원을 한다.티켓 엑셀러레이팅은 자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업체의 컨텐츠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회원권, 이용권, 교환권, 상품권 등의 티켓 1만원권으로 발행한다.발행 후 티켓 가치를 올리기 위하여 정재현투자사단 자회사인 유리브T와 협약된
축산업계가 도축비 인상 즉각 철회와 함께 정부, 국회 차원의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종료에 따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로 인한 도축비 인상이 축산업 전반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
■골품제도• 혈통에 따라 신분을 구분한 신라시대의 신분제도이다.• 성골*, 진골*, 6~1두품의 8등급으로 신분층을 구분했고 신분에 따라 오를 수 있는 관등은 물론 혼인, 가옥의 규모, 관복의 색깔 등을 제한하였다.*성골 : 부모가 모두 왕족인 사람*진골 : 부모 중 한 사람이 왕족인 사람■화백제도•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신라시대의 회의제도로, 진골 귀족으로 구성되었고 만장일치제로 운영되었다.■상수리제도• 지방 세력을 통제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향리* 중 한 사람을 뽑아 경주에 거주하도록
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인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정책목표, 3대 전략과제, 그리고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정책목표는 ▲공유경제를 통한 지
강릉시는 빈용기 대량 반환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토 상주해 있으며, 노암동 남대천 둔치와 교동 육상보조경기장에 설치되어 있다. 교동 육상보조경기장에 설치된 반환수집소는 15일부터, 인라인스케이트장로 이동하여 운영한다.일반 소매점에서는 빈용기 보증금제도에 따라 1일 1인 30병으로 한도를 제한하고 있지만,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개수 제한 없이 반환할 수 있다.보증금 대상 물품은 재사용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 회원 30명은 지난 14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떡국과 사골곰탕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구미시지회는 2022년 한식문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구미 지역 한식 대가들이 모여 설립된 단체로, 전통 음식부터 현대 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9월부터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향상을 위한 행정실장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회계 마감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회의는 학교별 재정집행 현황 점검을 통해 이월, 불용액을 추산하고 이를 최소화해 학교회계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별 재정집행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실장들이 교육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2025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긴 연휴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 운행 규모가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전인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
의성군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유도 및 기반 확산을 위해 천연농약과 전착제 등 저비용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농업인 스스로 유기적 부산물, 점토광물 등을 활용해 천연농약이나 천연비료를 만드는 곳으로 추출기, 황토 유황 제조기 등 다양한 장비들을 설치해 제조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하고자 하는 농자재의 재료를 준비해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