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시행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올 1월부터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더해 제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술비 최대 지원액은 신선배아 200만원, 동결배아 100만원, 인공수정 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자...
충남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충남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올해는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 특산품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충북농협은 지난 17일 청주시 성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농협 시군지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회는 충북 11개 시군지부장과 충북본부 주요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농협은 업무보고회에서 △농업소득 3천만 원 달성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축협 건전 결산 및 경영 안정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농업재해 예방 △청렴 농협 구현 등을 주제로 시군지부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고병
  청주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5기 융합산업 고위과정 수료생은 50명이다. 이 가운데 최영준 회장과 강성진 사무처장, 최은희 재무이사가 공로상을, 강성진, 김기수, 김성은, 남운섭, 오신영씨가 면학상을 수상했다. 융합산업고위과정 5기 수료생들은 이날 후학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은 오는 3월 19일까지 융합산업 고위과정 6기를 모집한다./김금란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17일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어느 법원에 청구할 것인지 묻는 말에 “확정적인 단계는 아닌 걸로 아는데 가능성이 높다”며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청구하니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앞서 공수처는 두차례에 걸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윤 대통령의 관저 주소지 관할 법원인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해 발부받은 바 있다.공수처 관계자는 “ 청구 시간은 아직 미정”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서울서부지법 난입 폭력 사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김유상·이미애 김해시의원을 비판했다.김 의원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도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해
4시간전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83만 337명이 4조6천134억원의 국민연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68만7천408명이 4조1천385억원, 유족연금 13만4천322명이 4천282억원, 장애연금 8천607명이 467억원을 각각 수령했다.지역별로는 대구 35만1천396명이 1조9천551억원, 경북 47만8천941명이 2조6천583억원이며, 연간 지급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 달서구와 경북 포항시로 4,424억원, 5,449억원이 각각 지급되었다.지난해 대구경북의 연금지급규모는 6년전 2018년과 비교할 때 수급자
4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상반기 중에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다.10년 넘게 이어온 행정체제 개편의 종지부를 찍을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도민의 뜻을 묻기 위한 주민투표를 전제하고 있다.그런데 주민투표 실시 권한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있는데 장관의 공석 사태 장기화로, 주민투표 예상 시기는 물론 실시 여부조차 안개속이다.만에 하나 상반기에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경우 주민투표법 상 공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
5시간전
동해시는 동해 바다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문산 소공원의 뛰어난 관광적 가치를 발굴하여 이를 발한동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문산 소공원은 독특한 입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로, 이곳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와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문산 소공원 벽화 작업을 추진하였다.이번 벽화 작업은 전문 벽화와는 차별화된 아마추어 감각의 참신한 그림들로 소공원의 분위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 작업은 관내 미술학원에서 미술을 배우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 하랑
산청군 신안면은 박정근 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산청지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박정근씨는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올해로 2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박정근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권순혁 신안면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귀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과 서울 서대문구 CU북아현뉴타운점을 방문해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36조 제 1항 2호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해당 규정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명시하여 소집을 요구할 때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재적 3분의 1이상의 대의원들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
15시간전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상태 유지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백범 전 교육차관 “AI교과서는 교육자료가 적합 .. 리스크 줄이고 예산 아껴야”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을 지낸 박백범 대전대 석좌교수가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자료로 제공하면 활용도도 높고 예산도 아낄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박열의사 51주기 추모제 봉행
김만식 기자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월 17일 금요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박열의사 서거 5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스퀘어글로벌, 환경 보호 위한 ‘구상나무 보전 캠페인’ 참여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엠스퀘어글로벌’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최근 엠스퀘어글로벌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에 후원자로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인제군에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또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업무부적정 사례 대거 적발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이 업무 부적정사례가 대거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연구원에서 2021년 4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21건의 행정상 조치와 5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및 130만원을 환수하도록 처분 요구했다.이번 감사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고수온・저염분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진천군, 양봉농가 경영안정 팔걷어
충북 진천군이 올해 관내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개 사업을 선정 3억8천6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양봉산업은 양봉산물을 생산해 농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화분매개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식량 생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질병에 따른 꿀벌 개체 수 감소로 막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 설 응급진료체계 운영…진료 공백 최소화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사회적경제포럼,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정책발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21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 활동실적 및 결산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남근 대표의원은 “도내 사회적경제 정책발굴 기회를 마련하고 제주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2024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