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갓앤데몬’은 출시 이틀 만인 17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으며, 원스토어 인기 게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는 ‘갓앤데몬’의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영웅 뽑기,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00개 쿠폰을 제공한다.컴투스가 서비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
계룡시는 폭설, 한파, 강풍 등 겨울철 기후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업재해 및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온 강하,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가별 사전대비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아울러 한파 대비를 위한 농작물 보온 관리, 난방기 화재 예방, 폭설,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결박 등 현장 점검과 시설하우스의 작물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방 현장 지도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특보 발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시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및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그간 동탄 내 청소 취약지구 및 민원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청소행정의 다각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청소업무 수행 시 고충도 함께 논의됐다.또한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함안군이 2025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730억 원을 편성,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함안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8566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5%을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군은 기초연금
새벽이 밝아오는데 세상은 여전히 안개에 갇혀 있다. 안개는 단순히 자연 현상으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현대 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는 모두 이 안갯속에서 혼란과 분열을 겪고 있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흐릿해졌고, 그 경계에서 우리는 길을 잃은 채 방황하고 있다.△정상의 피로와 비정
목포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이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문체부가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 서면평가와 선정위 현장 방문 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21년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목포근대역사
디랩스게임즈는 내달 10일까지 라인 및 텔레그램을 통해 '복싱스타 X'의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다운로드 6000만회 및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텔레그램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텔레그램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유저 간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참가 보상으로 50달러 상당의 게임 골드 및 에픽 등급의 글러브 · 보호 장비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더게임스데
국립전주박물관은 새해를 맞이하며 「2025 설맞이 제29회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박물관 옥외뜨락에는 상설체험마당이 설치되어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맷돌과 절구, 도량형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계량해 볼 수 있는 옛 생활도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근현대 제주사 자료 DB 구축을 위해 최근 군산에서 현장조사를 실시, 다양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군산지역 조사는 제주와 군산 간 역사·문화적 연관성을 확인하고, 군산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적의 활용 사례를 통해 제주 근현대 자료의 학술적 연구와 대중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조사는 군산 지역의 근현대 기록물을 보유한 주요 박물관과 기념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연구위원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옛 군산세관, (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해서는 안 된다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의안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이에 관해 고려아연 측은 "이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집중투표제가 도입됐을 경우 제도 따라 이사를 선임하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4·3평화재단은 21일 제주4.3교육 및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4·3평화·인권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평생교육 활동 지원 △도민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실질적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제주4·3평화재단은 4·3문화교육사업으로 △전국교원 4·3직무연수 △시민4·3아카데미 등 4·3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재촉했다. 아울러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자행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을 비판했다.박 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얼어붙은 내수시장을 우려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추경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부 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남 대학가에서도 울려 퍼졌다. 대학 곳곳 대자보가 붙는가 하면, 시국선언에 나서는 학생이나 교수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와 사뭇 다른 ‘연대’를 꾀하고 있다. 교수·학생·교직원 등 구성원이 ‘윤석열 탄핵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황금 휴대전화를 폐기하라'고 조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추진 필요성과 통과 명분이 더 커졌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1일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특별검사 수사
목포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이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문체부가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 서면평가와 선정위 현장 방문 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21년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목포근대역사
사천시 부시장이 직원교육 시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김성규 부시장은 공식사과했고, 사천시는 인사 조치를 경남도에 건의할 계획이다.사천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 방문의 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외부강사 교육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