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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구대·파출소 인력 부족…정원 미달률 ‘44.9%’

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의 절반 가까이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산하 지구대·파출소 78곳 중 현 근무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곳은 35곳(4...
중소벤처기업부가 빠르면 11일 고양∙화성시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발표한다.이번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으로 경기지역 벤처기업 생태계가 한층 더 확충될 전망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화성을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해 지구 내 벤처
지난해 11월 공공택지 예정지구로 발표된 구리 토평2지구 편입 예정지역 일부 주민들이 9일 토평동에서 집회를 열고 편입 철회를 요구했다.집회에는 토평2지구 편입예정지역 토지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명우 벌말지구 지역주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토평2지구 개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김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우리
동두천시 성병 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무려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은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로써 국회 차원에서도 시의 성병 관리소 철거 사태를 들여다볼 전망이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있는 '나비날다 책방'은 여러모로 다양한 개성의 매력을 갖고 있다.우선 1976년부터 40년 넘게 운영됐던 동성한의원 자리에 터를 잡은 곳으로 지금도 그 간판을 그대로 쓴다. 입구에 “침 안 놓아요”라는 안내를 할 정도로 한의원인줄 알고 문 여는 이들이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10일 오전 9시 13분께 경북 고령군 쌍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 분기점에서 후진 중이던 오피러스 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오피러스 차량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인근을 지나던 관광버스 승객들이 나서 불이 난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운전자를 구조했고 이 과정에서 60대 승객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아시아 여성 작가로 첫 수상소설가 한강이 아시아에서 역대 5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에선 여성 작가로서 최초 수상이다.10일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총 121명을 배출했다.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 역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는 5명이다.아시아 출신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1913년 영국 식민지 통치를 받던 시기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다.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은 1929년 그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 한국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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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지난 8일, 경력보유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이해 및 성장프로그램‘나를 찾는 시간 여행’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론’강의의 연장선으로, 동국대 U-LINK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만학여: 학습자가 만드는 학습여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박광민 외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설계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자 재학생인 성인 학습자들이 경력보유여성들의 강점과 가치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경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전 세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1회 충남도-천안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10월 5~6일 충남 천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주최한 이번 대회는 ‘브레인스포츠’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서 49개 팀과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첫날에는 국내부 경기가, 둘째 날에는 해외부 단체전 경연이 펼쳐졌다.제11회 국제대회에서는 국학기공 시범단이 큰 태극기를 두르고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나라사랑 기공공연과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주만의 디자인을 찾는다.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
다나홀딩스는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행사기획 분야에서 폭 넓은 전문성을 갖춘 선도적인 기업으로, 천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에 건강과 문화적 가치
양평군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0일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과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
광명지역신문,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18시간전
“일제 탄압에 맞서 한글 보편화에 앞장섰던 최현배 선생의 투혼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가 지난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렸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 7765부대 장병 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동적인 서사에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공연은 1993년 출판사인 서울의 ‘정음사’에서 최 기자와 김 기자가 최현배 선생에 대
18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0일 중구 복산동 울산비즈파크 내 1층에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의원, 교장단, 교직단체,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교육청은 예산 6억 1,700여만 원을 들여 전용면적 388.08㎡에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과 휴게실을 갖춘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새롭게 조성된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울산교육청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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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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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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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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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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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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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별 맞춤형 방제 추진된다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포항, 경주, 안동 등에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가 추진한다.산림청은 11일 제주도 애월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성공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포항, 경주, 경남 밀양 등 특별 방제구역 및 피해 극심지역 13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제주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피해 극심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논의했다.먼저 재선충병 방제 성공 사례지로 평가되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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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00여 '비정규직 노동자'는 조직도에도 없는 '유령'?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의 2000여 명 비정규직 노동자가 조직도에도 없는 유령론에 휘말렸다.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의 농촌진흥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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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반려동물 교감 펫티켓 인증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11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행복하게’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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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국감, 14일 새만금 해수유통 현장 전북 방문한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4일 환노위 소속 위원과 함께 국정감사를 위해 전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회 환노위의 국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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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1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게임위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 등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위원회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을 진행하고 있는 위원회는 부산혈액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게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