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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국회 보좌진 역량 강화 위한 브라운백 미팅 시즌2 개막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가 국회 보좌진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6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정책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이번 첫 강연에서는 고종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략기획실장이 연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정책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반도체의 기본 개념부터 산업 구조, 국내외 시장 동향, 한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국회 보좌진...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6일, 인공지능과 조선업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친환경 선박 등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분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바이오의약품 등이다. 해당 기술들은 국가 안보와 경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금품수수 혐의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7일 논평을 내고 “정치적 음해와 검찰권 남용이 만들어낸 허위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기간 중 지역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확정되면서,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이었다는 지적이 더욱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우 의장은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그는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홍훈 선수단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스탭진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제5조를 충족하면서 △ 금고, 중앙회, 한국은행 또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제38조에 따른 검사대상기관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 금융 관련 국가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공개모집과 관
더불어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대응전략과 공급망 안정화,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간담회’를 열고, 향후 통상 정책과 경제안보 차원의 공급망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이,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도 자리해 관련 동향과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6일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GMO식품 표시 대상을 확대하여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GMO식품 표시는 제조·가공 후에도 유전자변형 DNA나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 한해 의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정제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흔적이 남지 않으면 GMO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윤 의원은 이 같은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GMO 원재료를 사
한국e스포츠협회는 채용서비스 업체 스포츠잡알리오와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협회의 '더케스파 참여형 실습과정'과 스포츠잡알리오의 'e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간의 연계를 골자로 이뤄졌다.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고를 활용한 공신력 있는 대회 실무 교육을 통해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협회는 현재 스포츠잡알리오와 'e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10기를 공동 운영 중에 있는데, 39명의 수강생들은 8주 간의 과정을 이수한 이후, 협회가 주관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진주시의회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진주시협의회 노경숙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진주시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1억8870만원으로 연중 모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적십자사는 진주시와 함께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ESG실천기업’ 캠페인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백승흥
12시간전
관세 부과는 비용 상승, 가격 경쟁력 저하, 매출 감소,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국가와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면서 한국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모습이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데 이어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도 검토하고 있어 철강을 비롯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가장 먼저 국내 철강업계에 타격이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연간 250만 톤 이상을 미국으로 수출하던
13시간전
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2024년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와이즈넛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도 매출 349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7%, 28.5% 감소했다.와이즈넛 관계자는 “대내외 정치 상황의 불안전성, 경기 침체 및 AI 투자 확대의 유보상황 속에서도 신규 생성형 AI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수행 능력을 유지·확보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했
13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하며 현재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추가 공세를 이어간다. 최상목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의 거부권 행사로 내란 특검이 유명무실해진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의 ‘장외 여론전’에 맞불을 놓는다는 게 야당 구상이다.특검의 수사 범위는 명 씨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 여론조작,
13시간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DMZ자생식물원 채종포에서 산림복원용 및 DMZ복원용 자생식물 중 북방계 자생식물에 해당하는 용머리, 애기기린초, 난사초 3종을 포함한 39종의 종자 11kg을 생산하고, 식물체 20000개체를 확보했다.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올해부터 산림청의 산림복원용 종자공급센터로 지정되어 관련시설을 보완하고 확보된 종자를 활용해 증식 및 필요지역 공급 등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산림청은 생물다양성협약에서 강조하는 자연기반해법 촉진과 관련해 산림복원의 재료로 자생식물과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말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보통주 자본비율 달성했지만 주주환원규모를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은 금융지주 최초로 5조원 넘기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주주환원율이 당초 시장의 기대 못미치며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우리금융은 CET1 비율 13%를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주주환원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희비를 가른 건 CET1 비율을 결정하는 위험가중자산 관리다.
홍종락 기자 = 11일 폭설과 한파가 물러나고 겨울의 끝자락을 맞은 충북 단양 소백산이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고 있다.소백산...
14시간전
박완수 경남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CU06의 전반적인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Type C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FDA Type C 미팅은 개발사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비정례적 회의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규제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임상 및 허가 전략을 구체화하는 절차다. 큐라클은 CU06이 당뇨병성 황반부종 적응증으로 임상2b상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로, 기존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규제 전례가 전무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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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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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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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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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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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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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대안 모색
5시간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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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오늘 부리람전으로 시즌 시작
5시간전
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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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시의원, 울산 해녀문화 전승·보전 조례안 대표발의
5시간전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위원장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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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시즌 597명 선수 출격...삼성 라이온즈 62명으로 최다
5시간전
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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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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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