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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평생교육 민원 담당자 워크숍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평택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645필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 중 645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 항목은 4개 항목으로 3개 항목의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
김찬진 동구청장이 3월 20일 새벽에 발생한 송림동 화재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 송림동 107-2 만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인력 등은 오전 5시 15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설건축물 및 인접 건물 10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 20여명이 발생했다.김찬진 청장은 이날 화재 발생 즉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오전 8시 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
양평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인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중심의 청렴교육을 넘어 대면교육으로 확대되어, 직원들이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부패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진행했다.이윤미 강사는 ‘청렴, 퍼져나가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
남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가 청년들의 이사 및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동행지기’는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부터 임대차 계약, 이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주거 정착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특히 한 청년의 경우,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어 ‘동행지기’멘토단이 이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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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영농기를 대비해 용수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와 농업용수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3월 24일 기준, 도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91.6%로 안정적인 수준이며, 4월 농경지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가뭄 대비 등을 위해 농업용수 개발 10개 분야, 99개소에 총 766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와 더불어, 개별 여건에 따라 계획적으로 저수율을 관리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NCT 태용이 아동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해군에 복무 중인 태용은 입대 전 SM엔터테인먼트 사내 플리마켓을 개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애장품을 판매했으며, 플리마켓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총 2000만원을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가정형 복지시설인 아동그룹홈에 입소한 아이들의 입소초기 정착을 위한 집중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학대 등의 이유로 가정해체를 경험하게 된 아이들을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2025학년도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크골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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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료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침체에 빠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
운동용으로 적합한 무선 이어폰은 어떤 조건을 갖춰야할까? 우선 가급적 충전 케이스가 작고 가벼운 것이 유리하다. 조깅 같이 활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충전 케이스가 크다면 상당히 불편할 것이다.귀를 막는 커널형보다는 오픈이어 타입이 유리하다. 운동 중 외부 소음을 들을 수 있어야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브리츠가 새롭게 선보인 ‘브리츠 BZ-AW3’은 앞서 언급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탁월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제원블루투스 버전: 5.4프로파일: A2DP, HFP, HSP,
디랩스게임즈는 내달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웹3 페스티벌'에 게임 빌리지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회사는 라인넥스트 및 텔레그램과 협력해 운영 중인 웹3 미드코어 게임 '복싱스타 X'를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한다. 또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인 '라그나로크 리브레'도 선보인다.또 권다희 디랩스게임즈 전략총괄 디렉터가 패널 세션에 참가해 웹3 게임파이의 발전 방향과 대중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샤오 펑 완샹 해시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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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대한민국의 중심 산줄기로 4대강의 분수계를 만드는 크고 웅장한 산맥이다. 백두산에서 시작되는 백두대간은 14정맥으로 구분되고 그중의 하나가 낙동정맥이며 그 이름은 낙동강의 동쪽 줄기라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낙동정맥은 울진의 백암온천, 주왕산국립공원, 천년고도인 경주를 지나 영축산에 이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 공표는 인식이 아니라 행위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며 ‘김문기를 몰랐다’, 등 김문기 관련 발언은 모두 거짓말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백현동 용도변경 과 관련한 국토부 협박 발언도 ‘의견표명’이고, 선거인의 판단을 그르칠 정도가 아니라며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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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도 화마를 버텨내진 못했다.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했다.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26일 “오후 1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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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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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응급병상’ 운영 박차… 도내 정신응급 대응력 강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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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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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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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100일도 더 됐는데 아직도 尹이 대통령, 말이 되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9일 째가 된 22일에도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한 시민은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인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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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농협 전국 모범농협으로 우뚝서다
경주 현곡농협이 농민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조합으로 우뚝 서고 있어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곡농협은 지난 18일 경주시 현곡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원로청년대학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은 뜨거운 교육열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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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산불, 동해안권 위협…‘7번국도 방향’ 북상 우려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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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진행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5월 말까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공동주택,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자살 고위험군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금산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경로당 스마트 시스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이어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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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덮친 영덕… 주민들 불길 피해 바다에 몸 던져
“마을이 화마에 모두 탔습니다. 살기 위해 바닷물에 뛰에 내리는 주민들도 있었어요”26일 새벽에 들이닥친 영덕 축산면의 해안길 마을들은 ‘의성 괴물산불’로 마을이 쑥대밭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번 산불로 피해가 컸던 마을 중에 한 곳인 축산면 경정리는 50여 가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당시 주민 대다수는 삽시간에 마을로 번진 화마에 모든 육상 통로가 막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울진 해경의 도움으로 주민들은 배편을 이용해 바닷길로 무사히 대피했다. 하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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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재해 성금 20억 쾌척
포스코그룹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 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회사의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