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경기도레슬링협회가 10일 경기도체육회관 9층 종목단체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도레슬링협회 엄범식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도레슬링협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결과 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및 석방 '후폭풍'이 수사기관의 '상호 고발전'으로 이어졌다.하나의 수사기관이 정치권에 의해 검찰과 공수처라는 조직으로 갈라진 후 이제는 서로의 수장을 수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하게 된 것이다.여야는 10일 윤 대통령 구속과 석방 과정에서 각각 불법 행위가
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 달 4일까지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역 해안가, 갯바위, 선착장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번 위험성 조사를 진행해 기관 간 안전관리 협업
지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전 3차례나 폭격 좌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입력된 좌표를 수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폭 상황을 인지하고도 폭탄 파편을 찾느라 100여분 가량 비정상 투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도 확인됐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
더존비즈온은 LG AI연구원과 프라이빗 AI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AI 싱크탱크로 사업 난제 해결과 최신 AI 선행 연구, AI 윤리원칙 수립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거대 언어 모델 엑사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금융기관과 같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촉
국세청은 14일, 2025년 상반기 6급 이하 정기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는 총 835명으로, 6급 258명, 7급 281명, 8급 296명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을 통해 내부 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세무 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이번 승진심사는 일반승진과 특별승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승진은 근무성적평정과 승진관리지침을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특별승진은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 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적격성 평가 및 감사관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게임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게임산업 진흥 등을 핵심 활동 과제로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e스포츠와 학교 교육의 연계를 강조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게임특위는 4대 중점 활동 과제로 ▲게임 질병코드 등재 저지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등급 분류 제도 혁신 ▲게임&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을 내세웠다.이들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이대로라면 올 한해 양허물량까지 조기에 초과, 빠르면 내달중 ‘특별긴급관세’ 발동도 점쳐지고 있다. 특별긴급관세란 한-캐나다 FTA에 따라 캐나다산 농축산물 수입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양허세율을 초과 적용하는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캐나다산
AMD가 3월 12일 데스크톱 프로세서 신제품 ‘라이젠 9 9950X3D’와 ‘라이젠 9 9900X3D’를 출시한다. 두 제품은 지난해 11월 7일 출시된 ‘라이젠 7 9800X3D’의 상위 모델로, 다양한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다.먼저 출시된 라이젠 9000 시리즈와 동일하게 AMD의 Zen 5 아키텍처와 4nm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됐고, 발열을 줄이면서 성능 향상에 도움되는 ‘2세대 3D V-캐시(2nd Gen 3D V-Cache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권원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내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과 맞물려 우주항공산업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서는 우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고향사랑기부자들을 위해 예우 혜택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예우 혜택은 제주노선 여객선 운임과 골프장 그린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이다.씨월드고속훼리㈜는 3월 15일부터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주↔목포, 진도 구간의 다인침대, 이코노미 객실 여객 운임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임직원 180여 명이 뜻을 모아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이종훈 대표가 제주고향사랑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코레일유통이 어제 부산역에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를 오픈했다.‘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는 코레일유통이 국내 주요 철도기관 4개사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 7일 서울역에서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이 첫선을 보였으며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서도 철도 팬들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철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한국리츠협회와 리츠사업 확대 및 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리츠 투자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자문 및 미래인재 교육 협력 ▲리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24편, 도착편 35편 등 총 59편이 지연 운항됐다.낮 12시 40분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6일까지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