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11일, 속초 영어도서관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상현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윤기 건축과장, 고봉진 공공건축팀장, 공사별 책임자, 감리, 감독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재해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전 대책,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진행과 공정 확인, 분야별 협의, 공정률 제고, 공사품질 확보 등에 대한 효율적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정회의를 개최하...
정선군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주민창업기업은 폐광지역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법인이 대상이며, 최대 3년간 매년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
동해시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예방교실은 발한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8주간 8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한은행강릉금융센터와 세븐일레븐 곶감점·세인트존스점, ㈜거화는 지난 6일 오후 3시,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을 찾아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신한은행강릉금융센터는 2023년에 이어 2번째, ㈜거화는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4번째 기부릴레이를 이어가며 재단의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한편,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가 부족한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인공지능 업무 활용 시,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인한 민감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정보 및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지적 재산권 및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어 정보보호 차원에서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또한,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태백시는 지난 2월 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공약사항 이행 진횅상황 보고 및 평가와 공약사항 실천계획 변경 심의 등을 진행했다.시는 지역발전과 시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 분야 총 26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이행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
서울 강서구가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마음에 드는 전셋집을 싸게 임대 공급하겠다는 것이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취약 계층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S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쌐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이번에 강서구에 공급하는 세대는 모두 162채다.지원 가능한 주택은 전용면적 8
대한민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업 1차 대회에 출전한다.2025년도 첫 국제 양궁대회인 이번 대회는 25개국에서 22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컴파운드 대표팀은 15일 오후 1시 태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17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이 요구될 전망이다. 남녀 개인전 3위 이상을 기록하면 ‘월드게임 2025’ 출전권을 획득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광명시는 그간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시비 3억 7,600만 원 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우리 사회에 밝은 면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는 않다. 새 학기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학교의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지만 일부 대학생들을 두려움으로 그 발길을 끊은 것, 바로 ‘딥페이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학비, 생활 물가의 끊임없는 상승은 학생들을 가슴아프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재정적 상황이 그들의 마음을 돌린다. 새학기 새로운 설렘을 가로막는 우리 사회의 양면을 들여다 본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대학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꺼리고 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충북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해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진행된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 국장 취임 선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푸틴 대통령을 주로 전화로 대응할 것이지만 우리는 결국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는 그가 이곳에 오고 내가 그곳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사
창원특례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 대상지 1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료 전환에 해당하는 공영주차장별 현 추진사항을 점검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다.
올해 추진하는 유료 전환 공영주차장은 도심지 장기주차 차량들로 유료화가 시급한 창원중앙역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장 등 12개소 978면이다.
공영주차장 이
AWS PLS 파트너인 솔트웨어가 기존 아마존웹서비스 기술지원 시스템에 자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AI를 추가해 현업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어시스턴트 AI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기술지원 상담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솔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그룹
경북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9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같은날 오후 7시 55분쯤에는 성주군 가천면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나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7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