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지구인은 지구인아트홀로 바꾸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10일 지구임아트홀에서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미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지구인아트홀은 기존의 틀을 깨며 창작자들이 더욱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질 수 있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스탠드업코미디, 연극, 뮤지컬, 직장인 극단 등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극장 내 스탭 의뢰 서비스를 구축하여 대관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협의하에 기획/...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9월 한 달 동안 모든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2024 KT&G 상상 치어리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9월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것. 지난 9월 21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챔피언 치어리딩 팀과 연합한‘천안흥타령 거리 퍼레이드’(
지난해 11월 공공택지 예정지구로 발표된 구리 토평2지구 편입 예정지역 일부 주민들이 9일 토평동에서 집회를 열고 편입 철회를 요구했다.집회에는 토평2지구 편입예정지역 토지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명우 벌말지구 지역주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토평2지구 개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
전국 100여 개 시민교육단체들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바교연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모임을 갖고 “진정한 중도보수 후보는 오직 조전혁 뿐이다”라며 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바교연은 “서울교육은 지난 10년 간 좌파의 ‘혁신교육’으로 심각한 교육편향, 학력저하, 교권 추락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하고 “조 후보는 교육 본질을 존중하고, 발전적 교육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의령군은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4회 의령 한글주간’을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4회째를 맞는 의령 한글주간 행사는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을 포함해 ▲초중등 학생 글짓기 대회 ▲남저 이우식 묘소 참배 ▲국어사전 거리 조성 ▲말모이 영화 상영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기원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마련됐다.7일 이극로 박사 추모 초중등 학생 글짓기 대회에는 관내 250여명이 학생이 참여해 빼어난 기량을 뽐냈고, 같은 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와 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원유 공급원이자 인공지능 투자에 적극적인 중동 주요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장길에 나선다.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오는 11월 1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 출범에 앞서 중동 주요국 왕실과 수장 등을 만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출장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사우디와 UAE 등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AI 등 첨단 기술 투자에 적극 나서고
MMORPG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마침내 글로벌 출시됐다. 이번엔 새로운 지역 및 스토리, 신규 직업과 성장 콘텐츠, 도전을 자극하는 엔드 콘텐츠 등이 잇달아 화제를 뿌리고 있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대작 MMORPG '디아블로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공개했다.'증오의 그릇'의 배경은 치열한 싸움을 펼쳤던 '디아블로4'의 본편 스토리를 마친 이후다. 주인공 '방랑자'는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봉인했으나, 메피스토의 영혼석은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기본구상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박재길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관련 부서장과 예천군 관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현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을 대신해 서본공원 내 새로운 충혼탑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구상계획을 수립하고 충혼탑의 기본 건립 디자인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3가지 디자인 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의견
슈퍼 컴퓨터를 뛰어넘는 양자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많은 글로벌 기업은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양자 컴퓨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AWS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을 중심으로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연속 기획으로 살핀다.① 양자 컴퓨팅 개념과 등장 배경② 양자 컴퓨터 구분법 및 활용 사례③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 1편④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 2편⑤ AWS 양자 컴퓨팅 서비스 ‘아마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정부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의 실천 방안 모색이영범 원장 “초고령사회 대응 필요성 국민 인식 전환… 고령자 주거정책 방향 제시” 건축공간연구원이 초고령화시대, 고령자 주거정책 방향을 제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그랜드센트럴 3층 오디토리움에서 ‘초고령화 시대, 고령자 주거정책의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2024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국무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 계획을 세웠다.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각종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동훈 대표와 독대할 예정"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로 바쁜 관계로 16일 이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동에서 주요 골자로 다뤄질 사안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이를 둘러싼 야당의 탄핵소추 언급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야당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한 의료계 반발을 불러일으킨 의료 개혁 등 현안
경기·서울, 보증사고 집중 발생… 전국 보증사고 2천71건 중 60% 차지민홍철 의원 “채권 회수 제고와 피해자 보호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2024년 6월 말 기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회수되지 않은 구상채권이 1,6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증사고 발생 건수 203건, 2023년 2,07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43건이 발생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씨를 둘러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의 신속 수사를 요구했다.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에 대한 조사는 성역없이 나온 의혹 모두 수사해야한다"며 "다시는 정치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홍 시장은 명씨가 과거 여론조사 결과를 들고 여러 선거캠프를 오가며 활동했던 '선거 브로커'라며 "그의 활동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명씨와 연루된 여권 주요 인사들도 "브로커에 당한 사람들"이라며 "제기되는 상황에서 문제를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