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334명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명단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317명, 세외수입 체납자 17명이며 이 중 올해 신규 공개자는 100명이다.지방세는 개인 43명·법인 44곳 등 87명, 세외수입은 개인 10명·법인 3곳 등 13명이다.명단 공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일 때 진행된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업종, 주소, 체납액,...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충청남도소방본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소방공무원, 특히 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대원들에 대한 복지가 매우 부족하다”며 “국내외 연수 기회 확대 등 소방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복지향상 및 필요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지자체별로 질식소화포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질식소화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박혜지와 홍국비가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복싱팀이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박혜지와 홍국비...
`틈'이란 단어가 있다. 누구나 어디에서나 흔히 사용하는 말이다. `쉴 틈이 나서', `그들 사이에 틈이 생겨', `돌 틈에서' 등 시간적·감정적 그리고 공간적 의미를 담아 다방면으로 구사할 수 있는 단어다.그러기에 시간 들이고 공들여가며 단어를 깊이 생각할 겨를을 갖기가 쉽지 않다. 굳이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모두 아는 단어이기에 그렇다.그런 단어를 제목에 넣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이라고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연예인들이 비집고 들어가 게임을 하며 시간과 공간의 틈새를 메꿔 나가는
집에 온 손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절을 하라”고 윽박지르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정서학대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17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6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자택에서 그의 딸이 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를 똑바로 해라, 절을 하라"며 윽박지른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과거 B씨
안장헌 도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투자통상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투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도내 거주율과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 영업이익 본사 송금 비율을 매년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외투단지 입주기업 운영 현황 제출 자료를 보면 직원들의 관내 거주율은 50%~100%,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은 3%~100%, 영업이익 본사 송금 비율도 0%~70%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며 “도내 거주율과 도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이 높은 모범적인 기업도 있지만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순국선열분들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의 시대를 살고있는 건 선열들께서 모든걸 헌신하며 얻어낸 자주국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애국선열분들과 유족들에게 깊...
재택창업의 개요구제의류 리폼, 각종 수공예 제품, 수제쿠키, 수제다이어리 등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창업 분야를 말한다. 예를 들어, 경기침체 및 실질 소득의 감소로 인해서 국내 혹은 외국의 중고의류를 리폼한 후에 다시 판매하는 의류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제의류 리폼업은 장애인, 모자가정 등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며, 의류 악세사리, 신발, 모자 등 관련 아이템을 함께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핸드메이드 창업의 경우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 반영할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지역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적 난제로 향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과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토크콘서트는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저출생 극복 대학생 토크콘서트 ▴저출생
서울시가 20일, 서울시 누리집에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2686명의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 정보를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명단공개자는 기존 공개 인원 1만1087명과 신규 공개
우리나라 교사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직사회에 상실감과 무력감이 더 커진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됐다고 여기는 교사는 10명중 3명에도 못 미쳤다.이러한 사실은 한국교총이 한국교원교육학회와 공동 개최한 ‘교직문화 현황 진단과 과제’ 토론회에서 나왔다. 김도진 대전보건대 교수는 주제 발제를 통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원 상호간 협력 및 공감대는 강화됐으나 교직 내부의 상실감과 무력감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국 알리와 테무에서 위해 제품 판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온라인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위해 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전·전자기기와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총 1915건이 위해 제품으로 판매·차단 조치됐다. 1915건 중 안전성 조사 결과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 관련 748건, 해외 리콜 제품 관련 1167건이다. 판매 차단 내용을 품목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631건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유아용품’ 588건,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이 연말 맞이 '블랙&화이트 2024 갈라다이너'를 진행한다.갈라다이너는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BEST 메뉴들을 한자리에 다시 모아 선보이는 '더 가든키친' 만의 연말 시그니처 시즌이벤트로, 올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흑백요리사' 의 인기메뉴를 재해석하여 개발한 스페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블랙&화이트 2024 갈라다이너'로 기획됐다.블랙&화이트 메뉴로는 잣 라떼와 아보카도 연두부 크림, 곰피 퓨레와 계절생선, 오픈 베지터블, 참소라 덴가꾸 미소 꾸시야끼,시라아에 참
15분 내 신속 판별 키트 개발 농관원 시험연구소, “단속·관리 효율성 증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쇠고기 원산지를 단속 현장에서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쇠고기 원산지판별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현장 단속용 원산지판별 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자체 연구로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판별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강릉시는 20일 오후, 2회에 걸쳐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강연 중심의 정형화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남성 듀엣 퍼포먼스와 색소폰 공연을 친절 강연과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민선 8기 들어 시민들이 느끼는 공직자 친절도가 크게 향상된 만큼 강릉시의 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특이민원 대응 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일상적인 업무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2024년 제5기 시민박물관대학’ 강좌를 연다. 이번 시민박물관대학은 최근에 개막한 기획전시 ’염원을 그리다: 그림에 담긴 옛 사람의 믿음’ 연계 강좌로, 민속, 보존과학 등 박물관, 문화유산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좌의 주제는 ‘문화유산·무형유산의 보존과 관리‘이며 총4회로 구성했으며, 먼저 김종대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민속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2강은 최공호 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조선 가구, 시간이 빚은 미학‘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7월 보건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2차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