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천시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 및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유도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 중등부, 고등부, 남자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은 구산면 복지패밀리봉사회가 지난 24일 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순기 구산면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은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설날과 추석에 백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김순기 회장은 “전달된 백미가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장군은 24일 기장도예촌에서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체험·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운영 중인 안데르센 극장과 함께 이번에 ▲안데르센 이야기관 ▲음악분수 ▲새싹광장 ▲동화놀이터가 신규 조성되면서,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다양하고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주장 장호익은 프로 입단 첫해에 달았던 77번을 부산에서 다시 달았다. 이전 소속 구단에서 35번, 3번 등을 선택했던 장호익은 프로 커리어 첫 이적과 첫 주장을 맡은 만큼, 초심을 되찾겠다는 의미로 77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장호익은 “프로 데뷔 마음가짐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골랐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선수 시절 마지막에 77번을 다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항상 많이 닮고 배우고 싶은 분이다. 올해 팀을 위해 그리고 감독님을 위해 머리 박고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
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들이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였다.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올해 특히 긴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단체,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지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할 지역의 경매용 품질평가 물량이 전년 설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우의 주요 생산지인 전남지역 산지 도축·유통의 활성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설 명절 전 3주간 경매 거래된 소 품질평가 두수는 1557두로, 지난해 설 명절 같은 기간의 1397두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전남 나주시 왕곡면 소재, 이하 나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이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아래는 논평 전문입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망상의 혼돈에 빠뜨리고도 부정 선거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까?윤석열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재판정에서 부정 선거론을 두고 음모론 제기가 아닌 사실 확인 차원이라고 발뺌하면서도 신원조차 특정되지 않은 선관위, 투표관리관과 사무관 등을 무더기 증인 신청하는 졸렬함을 보였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통신 인프라 구축을 끝냈다.인천경제청은 4일 청사인 송도 G타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통신망 활용 V2N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인천경제청과 LG전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14억원(국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인 2월3일,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우며 다가오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최근 지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얼어있는 땅을 뚫고 활짝 핀 복수초는 더욱 의미 깊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 복수초’는 평년 개화일인 2월18일에 비해 약 2주 가까이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열 번째로 빠른 개화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 분석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차 빨라
양봉업계와 관계당국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품목을 두고 충돌을 빚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6년 4월 양봉농가의 영농비용 경감 및 타 축종 지원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 양봉 기자재 중 벌통, 채밀기, 소초세트 등 3종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품목으로 지정하여 양봉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 노력해 왔다. 그러나 품목 지정 과
하윤아X지니, 섹시한 경찰과 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맥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높은 순위권을 기록해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 첫 트윈 화보를 장식하게 된 하윤아와 지니는 지금껏 콘테스트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로 맥심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인간 고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하윤아는 "경찰 콘셉트는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 고양이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오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사태로 3조3000억원의 재정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공백으로 인해 최소 3조30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의료정책과 의사들의 강력 반발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초래한 셈이다.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2025년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히트맨2’가 최지우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이 영화에는 배우 최지우가 특별 출연했다. 최지우는 영화 말미, 응급 구조 의사로 깜짝 등장해 덕규와 철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특히 최지우는 지난 2003년 방영돼 전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인
첫 경기서 예상하지 못한 완패를 당한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가 “무너지지 않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김경애와 성지훈으로 구성된 한국 컬링 믹스더블은 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 B조 1차전에서 6-12로 졌다. 한국 컬링은 김경애를 앞세운 믹스 더블을 포함해 남자·여자 팀 컬링까지 3개 종목에서 금메달 싹쓸이를 목표로 나섰으나, 출발부터 스텝이 꼬였다. 이날 한국은 1엔드에서 빙질 적응 실패로 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