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라는 팜플렛이 나왔다 기존에도 외국인을 위한 생활 외국어 책도 있었고 외국인 민원 안내를 위한 공무원 교육도 있었다. 이번 팜플렛에도 외국어와 함께 안내되어 실무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보려 한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역 환경 개선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 모두가 납부하여야 하는 세금이다. 주요 지방세에는 주민세, 자동차세,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 있다.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계셨는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15일 제433회 정례회 2025년 예산심사에서 "최근 10월말~11월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속한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이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전량 갈아엎는 상황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피해 지원책이
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연북로 중 노형동 도심권 구간의 인도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정비가 이뤄지는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공사는 이달 중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기준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 혈액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만성신부전,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혈당수치를 아는 것이다. 혈당수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운동, 체중감량, 식이조절 등의 관리를 시작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5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제주도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체계 구축, 조직개편을 통한 안전일터 조성 등 사업장 희망 영역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인천도시공사는 11월 20일 14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평가 준비’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U 공급망 실사법에 따른 ESG 국제 기준 강화를 대비하여 중소기업들이 에코바디스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 관리 플랫폼으로, 2024년 현재 175개국에서 100,0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EU로 수출하는 기업과 협력사들에게 필수적인
공급망 공격이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 기업·기관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공급망의 보안 수준을 강제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모든 종류의 제3자 접근과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위험 우선수위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 공급망 위협 동향과 해법을 알아본다.북한 IT 인력이 세계 여러 나라에 위장취업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UN, EU 등의 주도로 오랜 기간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은 다른 국가와의 금융거래가 금지되고 무역에 제한을 받는다. 그
올해 벼멸구 피해 전체 면적이 2만2381ha로 집계됐다. 이중 국고지원 피해 면적은 1만7732㏊이고 지자체 지원 피해 면적은 4649㏊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복구를 위해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개최해 재난지원금과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여름철 벼멸구 생육기 평균기온이 26.7℃로 평년보다 2.8℃ 높아 벼 생활사가 단축되고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9월까지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의 활력이 왕성해져 대규모 피해가 발
팜스코가 한우시장의 불황 극복과 다가올 호황 준비를 위한 전략에 한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4일 횡성한우협동조합에서 원주와 횡성 지역 한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장의 불황 극복과 다가올 호황 준비를 위한 전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팜스코의 전문성을 알렸다. 강원도 원주·횡성
7TH BNW 그래픽디자인 공모전 주최·주관 | 디자인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만화/캐릭터 | 미술영상/UCC접수기간 | 11월 29일까지공모주제 | “ISSUE” - AI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올해의 모든 이슈를 여러분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표현해 주세요.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참가형태 | 1인 단독 또는 3인이하 1개팀으로 출품 ※ 중복출품 가능 / 중복수상 불가능시상내역 | 대상 1명 500만원 / 최우수상 1명 200만원 / 우수상 2명 각
동해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5.83%이 증가한 5,820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세입 여건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는 올해와 대동소이한 실정이다.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실현, 생애전주기 원스톱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시정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항소 시한을 앞두고 고민이 깊다. 항소장 제출 마감일은 21일이다. 창원시는 19일 항소 여부와 이후 대응을 발표할 계획이다.창원시 관계자는 “항소를 한다면 근거를 시민에게 잘 설명해야 하고, 항소를 하지 않는다면 또 그에 걸맞게 대응책을 제시해야 하기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아케이드 서비스 출시 후 2주간의 이용자 데이터를 파악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일평균 방문객이 25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코인원은 지난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랭킹보드, 인사이트, 프로필 등 거래소 내 분산됐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아케이드로 개편한 바 있다.코인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집계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측정 결과 직전 2주간 수치와 비교했다. 해당 기간 아케이드 일평균 방문객은 직전 2주 대비 251%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 10명 중 3명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 의원은 18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주택 및 상가건물의 임대차계약 관계에서 발생되는 각종 분쟁에 대해 소송보다 적은 비용으로 전문가 자문제도, 법률 상담 등을 거쳐 분쟁 당사자의 원만한 갈등 해결을 지원하는 심의·조정기구이다.2017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 이래,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