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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창원지회, 정기총회·호국 안보결의 대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창원지회가 지난 24일 지회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호국 안보결의 대회'를 열었다.권영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올해도 회원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고, 서로 양보하고 협조하는 마음으로 지냈으면...
MAGA 슬로건을 내걸며 등장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제2기 시대가 열렸다. MAGA는 철저한 '미국 우선주의'에서 비롯된다. MAGA는 전 세계 경제·산업·사회·군사 분야 등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창원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ㄱ 씨가 후진하던 1t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 30분 성산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 쓰레기장 앞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이 뒤에 있던 ㄱ 씨를 밟고 지나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ㄱ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비가 쏟아지는 주말에도 윤석열 탄핵 촉구 시민 행렬은 막힘이 없었다. 궂은 날씨 속 창원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신속한 대통령 파면과 내란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비가 내린 1일 오후 5시 창원광장에서 창원시민대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정혜경(진보당·비
설 당일에는 고향을 오가는 차량이 가장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경남지역은 대부분 원활한 교통량을 보인다.29일 오전 9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IC 부근에서 차량이 정체됐다. 동창원IC로 들어가는 북창원IC와 동마산IC부터 정체가 시작했다. 밀양 삼랑진I
말들이 헤매고 있다. 경마장의 말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한국말이다. 대통령 체포 이후 사랑이 제일이라는 이름을 단 교회 목사가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여 대통령을 구하자고 했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그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며 법원에 난입했던 극우 세력들은 자신을 '애국청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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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6억3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23℃를 달성하였다.㈜인터켐코리아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등 지난 두달 동안 각계각층의 나눔 실천에 대한 뜨거운 마음들이 모여 총 6억3천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다.고령군은 1월 14일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45일만에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다만 이는 기초 용역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어서 국내외 전문업체 검증을 거친 뒤 보다 정확한 매장 가능성 및 예상 매장량 추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는 최근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석유공사에 제출했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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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해 2801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민생재원금으로 애초 2758억 원을 계획했지만, 43억 원 초과한 2801억 원을 지원했다.공통프로그램 1835억 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1만 명에 대한 이자 캐시백에 집중됐다.자율프로그램 966억 원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과 임산부보험 초회보험료·출산축하금 지원, 서민금융대출 성실 상환자 캐시백,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 중심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또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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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14.2% 늘어나면서 투자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는 모두 1만5823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977건 증가했다.2022년 하반기부터 심화된 집값 하락과 역전세, 전세사기 우려 확산으로 비아파트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고 이 같은 여파로 2023년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다만 지난해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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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2월 12일부터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압해 송공과 증도 병풍도를 잇는 항로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여객선으로 대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여객선이 취항하는 항로는 압해 송공항에서 출발해 당사도, 소악도, 매화도, 대기점을 경유해 증도 병풍도를 1일 왕복 4회 운행하는 항로로 지금까지 민간 선사에서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발생 불편은 주민뿐만 아니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신안군은 대안을 모색하고 ▲군민의 불편 개선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 향상 ▲신안군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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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동물용의약품 유통체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며,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강력 반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알권리 침해 및 반려동물 의료 투명성 저해’를 이유로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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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먼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민원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시청 민원실과 영주 2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의 무인
필자 : 최종철 중국 형주시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대표중국 후베이성 형주 지역에서 발견된 초왕초마진은 고대 초나라 시대의 왕실 문화와 군사적 위엄을 엿볼
‘중증외상센터’ 윤경호가 능청스러운 캐릭터 플레이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한유림’을 완성했다.‘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짜릿한 쾌감을 자아내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인 가운데, 얄밉지만 정감 가는 매력의 ‘한유림’을 현실감 있게 체화해 낸 윤경호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윤경호가 연기한 ‘한유림’은 뛰어난 스펙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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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여항산에 한폭의 수묵화 같은 설경이 펼쳐져 있다.* 여항산함안의 주산인 여항산은 해발 770m의 비교적 높은 산으로 1년 내내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쾌청한 날에는 저멀리 지리산이 안개 속에 모습을 드러내고, 남해의 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6.25 전쟁의 격전지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서릿발 같이 생겼다는 써리봉, 바위색이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피바위 등 군데군데 역사의 상흔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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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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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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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가 2.15% 상승...가장 많은 오른 곳 어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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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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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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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퓨전놀이’ 성료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3일 신포국제시장 등대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퓨전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딱지치기, 윷놀이 초성 퀴즈, 친환경 새해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행사 참가자들은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짐한 후 게임에 참여하고, 성공 시 대나무 칫솔과 다회용 장바구니 등 친환경 경품을 받았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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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중부뉴스통신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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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지구대자율방범대,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양경택 대장은 “대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형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성금모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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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소방공무원 성비위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소방기관별 관서장이 △성비위 행위자 무관용 원칙,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소방기관별 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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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운영 대상, 보장 재해 등 확대·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서, 2001년에 도입된 이후 가입 농가 수는 대폭 증가했다. 2024년에는 호우·폭염·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24만5146명에게 총 1조17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