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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뿌려 식물 재배' 인도어팜 주목…이강덕 포항시장, 미드바르 부스 방문

포항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2층 의회동 입구에서 포항의 유망 강소기업인 ㈜미드바르의 혁신적인 ‘인도어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전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에어팜 및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부스를 둘러보고, 서충모 ㈜미드바르 대표로부터 관련 기...
고령군은 새 도시 브랜드 ‘가야가 빚은 고령’이 2024 한국색채대상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이며, 지난해 출품해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은 ‘고령군 공사장 임시 시설물 디자인
오색으로 물든 단풍철 가족과 함께 산행도 즐기고 목재를 활용한 체험행사에 참여해 색다른 여행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경북지역 7곳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서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재를 소재로 놀이와 체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준다. 우선 영천 보현산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국정감사 감사반 대응시위에 나섰다.17일 대구 중구 경북대의과대학 앞에서 집회를 연 전의학연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비롯해 ‘휴학 관련 학칙 개정 반대’와 ‘무력화 위기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보호 ’, ‘의대생 부실 교육 방지’ 등을 촉구했다.
포항시청 육상실업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3·은2·동1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특히 포항시청팀은 대회 전 분석에서 아예 메달권 내 조차 들지 않았던 신현진과 장성이가 깜짝 금메달을 선물하면서 경북 육상이 경기도를 제치고 3년 연속 종목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힘을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청도예선전이 지난 17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졌다. 청도예선전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16명이 참가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뤘다. 식전행사로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재렬 소방관의 심폐소생술 기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정부 중재안이 경북도와 대구시가 사실상의 수용 의사를 밝혀 다음 주 서울에서 최종 합의문이 확정될 전망이다. 4자 회동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 등이 서명에 참여한다. 합의안이 확정되면 중앙부처 협의, 시·도의회 동의, 특별법안 마련, 범정부추
14시간전
경북 지역농협 4곳에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분별한 부동산 대출 확대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5개 지역농협에서 적자가 발생했다.적자가 발생한 지역농협은 2021년 3곳에서 2022년 18곳, 지난해 19곳으로 증가 추세다.지역농협의 당기순이익은 2022년 2조2천955억원에서 지난해 2조357억원으로 2천593억원 감소했다. 지역농협의 순이익이 줄어들면서 적자로 전환
15시간전
발인:22일 오전 6시30분빈소:청주 탑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장지:청주 목련원
16시간전
가을비와 쌀쌀한 날씨도 전국에서 몰려든 달림이들의 열정을 꺾을 수 없었다.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는 30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변을 달리며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랐지만 순간을 벼텨내면 자신을 극복할 수 있다는 오기와 패기가 달림이들의 얼굴에서 뭍어났다.참가자들은 비록 대회명 처럼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가을 빗속 레이스라는 또 다른 묘미와 더 짜릿했던 하루를 보냈다. 전국의 달림이들은 가슴 한 켠에 가을 추억을
16시간전
경남도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2개 과제의 기업지원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경북청 기동순찰대,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 벽화사업팀 ‘화려한 비상’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 일대 범죄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성매매 근절 및 성매매 집결지 일대 환경개선을 위해 민가·공공시설 담벼락 활용한 벽화 거리 조성, 방범용 CCTV 시야 확보를 위한 공터 내 잡초 제거 활동과 더불어 가시적 도보 순찰을 통한 성 매수자 유입 사전 차단 등 범죄예방 활동까지 함께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라는 인식으로 낙후된
17시간전
고위험 스토킹 피의자를 유치장에 유치하는 ‘잠정조치 4호’ 처분 비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에서 ‘스토킹’으로 신고 접수된 건수는 25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0건은 형사 입건됐다.특히 신고이력, 전과, 접근금지 위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발 우려가 높은 고위험 스토킹 가해자 16명에 대해서는 유치장에 구금하는 잠정조치 4호 결정이 내려졌다. 유치장 유치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또 현장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에게 즉시 접
통영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수해양공원 일원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 맨발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미수해양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설계단계부터 조성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미수해양공원 숲속 산책로의 자연흙길을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로 조성했으며, 공원이용객
18시간전
세무조사를 비롯한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AI 활용이 적극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AI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국세행정 특성 상 출장 조사 등 외부 제공 장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국세청은 급격히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보안관제 시스템’을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 악성코드가 의심될
대구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설악산 고지대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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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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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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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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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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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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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출시
샘표가 모든 양념이 황금 비율로 들어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반찬 소스' 인기에 힘입어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출시했다.장조림은 짭짤하고 깊은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단백 밥반찬이지만, 사서 먹기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아쉽고 막상 집에서 만들려면 사 먹는 것만큼 조화로운 맛을 내는 양념 비율을 찾기가 어렵다. 이에 샘표는 복잡한 계량 없이 깐 메추리알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선보였다.'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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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주민자치위원회, ‘제2회 가을소리 음악회’ 성공적 개최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영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휴천1동 가을소리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영주시 동부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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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특별프로그램’ 종료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촌에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9월 7일부터 8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선비네 예술민박’이 진행되었고, 10월 4일과 5일에는 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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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무직 정년 60세→ 65세로 연장…공무원은 언제쯤?
문성준 기자 = 20일 행정안전부는 소속 공무직 근로자 정년을 공무원보다 먼저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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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화재 잇따라 ... 인명피해 없어
주말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외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창고 1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전기톱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