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지난달 28일 개최된 광주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건전한 노사관계와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 실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전KDN은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워라벨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또한 노사협력 활동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지역에 한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임대인의 소유권 이전, 선순위 근저당 감액·말소, 신탁 등기 말소 등의 조건과 동시에 받는 대출은 취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통상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등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했다가 올해 1월 취급을 재개한 바 있다.금융권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살아남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3월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0로 패배했지만,1차전 2-1 승리를 더해 합계 2대2로 페널티킥까지 가는 혈투를 버렸다.1차전에서 레알이 2-1로 승리한 상황이라,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전반 1분만에 코너 갤러거가 강력한 오른발 슈으로 레알마드리드의 골문을 열며어양 팀 합계 스코어는 2-2가 됐다.후반전에서는 레알가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지만 비니시우스가PK찬스를 놓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심판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각계의 여러가지 의견들이 난무하고 있다.법률 전문가들은 탄핵심판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로 법적 복잡성을 지적한다. 탄핵 절차는 헌법에 근거한 중요한 법적 과정으로, 단순히 정치적 결정만이 아니라 법적 논리가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유가 상당히 복잡하고 다층적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가 철저한 사실 관계 확인과 법리 분석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예를 들어, 대통령
빗썸이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를 비롯해 금융 세미나 개최 등을 하는 빗썸의 고객 지향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뒤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전환이 결정되면서 빗썸 고객은 실명 계좌를 한층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빗썸라운지 강남점은 실명계좌 은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포항시는 20일 광주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에버 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포에버’는 포항에서 이차전지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해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의 우수사례 선정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도입 △산학협
홍남표 창원시장은 20일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개방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방문해 내부 시설, 인근 주차 및 시민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웅동수원지는 지난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폐쇄되어 그 후 민간인 통제 구역이 되었으나,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57년 만에 개방되면서 축제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추정 수령 70년 정도의 벚나무 약 450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해 동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창원특례시와 해군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군위군 새살림봉사회와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는 지난 19일 읍내1리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 지원 가구는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의뢰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이다.대상자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으며,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생활용품 정리, 전반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인천YMCA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이슈 첫 번째로 주제로 토론회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가 20일 오후 2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날 미디어 토론회 행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18주년을 맞이하여 미디어 정책홍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되었다.토론회의 좌장은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이 맡았고,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의 패널로는 신동섭 인천광역시 시의원
법무법인 화우가 차별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정보보호 리더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손을 맞잡았다.화우는 지난 19일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및 법률 자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보통신기술 고도화로 인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사고, 개인정보 유출, IT 관련 법률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과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정보보호 산업 또한 개인정보 및
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등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지급 받는 연금 수령액의 비과세 요건 규정 등 신규 정책 수요 반영 및 기타 집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 공포·시행 될 예정이다. 입법예고 기간은 상증령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이고, 조특령 등 기타 시행령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다음은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마실파크골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60여 개의 다양한 파크골프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위치시키는 '니어리스트 게임'과 전문가가 골퍼 개별 특성에 맞춰 설명해 주는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오비맥주는 오는 4월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