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이 신작 ‘계시록’이 원작과 다르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이 이야기가 여러 가지 계시라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연속, 계시의 연속이란 측면에서 보일 수 있도록 ‘계시록’이란 제목을 택했다”라며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고, 믿고 싶어 하는 것만 믿는 인물들의 파멸과 구원의 이야기이고, 이전의 판타지와 달리 굉장히 사실적인 톤과 연기로, 내밀한 심리 스릴러 형태의 이...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3월 12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과 치료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향후 고속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백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육성, 위원회 구성 등에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제약·백신산업은 선진국에서도 자국 내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청송경찰서 김택수 서장은 13일부터 17일까지 청송 관내 7개 파출소와 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경찰들과 직접 만나 지역 치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서장은 “일선 현장 경찰로서 크고 작은 치안 현장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준 경찰들의 노력을 깊이 느꼈다”며 “경찰이 군민의 안전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청송군민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할 ”을 당부했다.
‘레전드 듀오’ 박지성&에브라와 함께 조공 여정을 떠난 ‘맨인유럽’ 제작진이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해 주신 만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며 ‘꿀잼’을 예고했다.후배 역조공 ‘맨인유럽’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첫 시즌 성공 이후 다시 돌아온다. 제작진은 “이건 방송이 아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며 넘치는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번 ‘맨인유럽 2025’은 ‘맨유 레전드’ 에브라의 자선 경기에 초대돼, 에브라&박지성의 프로페셔널
양주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의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예산은 1,520만 원으로 총 4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택 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가구는 문턱 제거,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및 경사로 설치 등 개별 주거 환경과 필요에 맞춘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으로 소득액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경우 신청할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18일 오후 2시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대구 한 음식점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2분께 서구 평리동 3층 규모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66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이번 화재로 식당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18일 제1차 조례 진단 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추진단은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워크숍을 겸해 함께 진행된 이번 1차 진단 회의에서는 추진단이 앞으로 이행 관리에 나설 관리 대상 조례 파악과 추진단 운영에 제도적 근거가 될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추진단이 관리하고 진단할 관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수중레저사업장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중 레저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수중레저법 개정을 앞두고 안전관리 주체가 일원화 됨에 따라 추진됐다.동해해경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등록요건 유지 및 이용요금 게시 ▲사업자 의무 준수여부 ▲보트의 시설물 점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또한, 수중레저사업자들에게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수중레저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해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