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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대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만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대표를 만났다.크래프톤과 엔비디아의 미팅은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어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창한 대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게임 및 AI 분야의 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양사 대표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 ▲체화 AI를 활용한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로의 확장을 중심으로 차...
넥슨은 14일 대한적십자사와 ‘블루 아카이브’ 판권을 활용한 자원봉사 · 기부문화 확산 · 헌혈 장려에 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과 적십자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공익 메시지 전달과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이달 21일부터 헌혈을 완료한 뒤 적집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응모한 유저 5000명에게 작품 구호기사단 일러스트와 감사 인사 문구가 담긴 특별 엽서를 선물한다. 이를 시작으로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이 순차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세워 구글 매출 1위에 다시 올랐다.14일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후 6일 만에 구글 매출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은 이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다시 1위 자리를 넘겼다.하지만 이번에 다시 매출순위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순위 반등은 지난 9일 이뤄진 첫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전쟁 콘텐츠 광산 전쟁이 도입됐는데,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14일 펍지스튜디오와 함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억 360만원을 더프라미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크래프톤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 김창한 대표를 포함해 회사 임직원 481명이 참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코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 및 확률을 거짓으로 알렸다는 이유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코그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의 확률형 아이템 관련 문제 때문이다.공정위는 코그가 지난 2022년 8월 3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판매한 구슬봉인해제주문서에 문제를 제기했다.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어야만 당첨이 되는 포인트 적립제 방식임에도, 확률
‘게임, 더불어썰풀자’ 주제로 다양한 의견 수렴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저들이 답답해하는 게임관련 이슈들을 듣고 대선 공약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일반 유저를 비롯해 게임전공 학생, 전현직 게임기업인,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학계, 변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젊은 표심을 잡기 위해 정치권이 게임과 접점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에
◇ 과장급 전보▲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재환 ▲ 관광산업정책과장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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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인천 중구 자생 단체 연합과 주민들이 18일 중구청사 앞에서 원도심의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중구통장연합회·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구체육회와 주민들 30여명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의 중첩 규제로 건축물의 최대 높이가 35m로 제한돼 주거·상업건물의 현대화나 신축 등이 어렵고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이 점
경남도는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보름 앞둔 진주시.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안전점검 등 선수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연출대행 용역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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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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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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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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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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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 실질적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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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분기 수출, 역대 최대 실적...'6899만 달러' 기록
제주도의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6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3% 증가한 수치다.주목할 점은 기존 수출 견인 품목이던 반도체와 넙치에 더해 항공기 부품, 동스크랩, 의약품이 대약진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제주도 수출은 2023년 7월부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면서 지난해 6월까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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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김동연, 트럼프 대응 두고 이견…누구 전략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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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는 전략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다. 포문은 '경제통'인 김동연 후보가 열었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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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트럼프를 '미친 사람' 지칭...대통령 후보 자격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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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자격을 의심한다"고 저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트럼프의 정책을 '광인 작전'이라며,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든 이런 막말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며 "그의 머릿속에 깊이 박힌 반미 정서를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미군을 '점령군'이라 지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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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강풍주의보 발효…“시설물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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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를 기해 인천,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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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권자·보호자 3명 중 2명 “투표 정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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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권자와 보호자 3명 중 2명이 투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장애인 선거 참여 환경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제22대 총선 당시 ‘투표 시설과 장애인 투표 편의 제공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