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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일상 연계형 관광상품’ 출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K-푸드, K-스포츠, 지역 축제 등 도내 일상 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심보험 무료 혜택’에 이어 마련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대...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하늘샘학교 개교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하늘샘학교는 지난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의 여정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이란 주제로 개교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광명농협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농업·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양측은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농축협과 함께 농업·농촌 마을에 복지 증진과 나눔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전국에서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국가의 모든 재난 대응 역량을 모아 이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산불 진화에 최선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은 “줄탄핵”, “나라 절단내기”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파렴치한 주장”이라며 “최 대행을 비롯한 내란 정권의 고위 인사들과 국민의힘은 정치생명을 연장하고 싶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극우 폭도
일제강점기 군수공장이 들어서고 광복 이후에도 미군이 주둔하며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인천 부평미군기지 공원화 방향이 세워졌다. 3년 만에 역사와 도시숲을 주제로 하는 기본계획이 나왔지만, 반환 구역마다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근대 건축물 보존과 철거를 둘러싼 갈등도 재
제주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제주와 전남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라고 밝혔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동물병원에서의 의료 시설파손 및 진료진에 대한 폭행·협박 행위를 방지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개정안을 지난달 21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 상 수의사의 진료행위에 대하여 누구든지 간섭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나, 폭행 및 협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서삼석 의원실이 수의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물병원 내 발생한 폭언·폭행·협박 사례는 20건으로 2023년 8건에 비해 2배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창원시설공단 진동종합복지관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학대피해아동·아동 가정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6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업무 조율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보유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아동인권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에게 스포츠 시설 체험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
박완수 지사가 27일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표하며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4월 호주와의 원정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4월 호주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1차전은 4월 4일 오후 6시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2차전은 4월 7일 오후 6시 30분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작년 10월 부임 후 모든 소집에서 새 얼굴 발탁에 적극적이었던 신상우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핑크레이디스컵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일부 선수에만 변화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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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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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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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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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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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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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주택 26채 우선 설치
일주일 넘게 지속된 경북 북동부 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북도가 삶터를 잃은 이주민들을 위해 안동과 영덕, 청송에 임시주택 26동을 우선 설치한다.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재민 보호와 피해복구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또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와 시·군, 그리고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빠르게 진행하라"면서 "각 시·군별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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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덕수 재탄핵 공세에 ...與 "재난수습 외치며 국정 전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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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조속히 임명하지 않는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재탄핵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쏟아져 나오자 "재난 수습을 말하며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피해가 복구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대변인은 논평"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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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꽃샘추위', 강한 찬바람...전국 가끔 구름 많음, 산지 '얼음'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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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산불 피해 동물 사료, '네츄럴코어' 측 무상 공급키로
경북 산불지역 굶주리는 동물들을 위해 제공된 사료 도난 소식에 사료회사가 나서 분실된 사료 분량만큼을 공급키로 해 칭송을 받고 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영덕에서 도난당한 사료는 네츄럴코어에서 유통 중인 사료로 확인됐다. 없어진 사료가 자사 제품이라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네츄럴코어 측은 주저 없이 사료 2톤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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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참사] 현지 사망자 1000명 넘어서… 하루 만에 7배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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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일 10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AFP통신은 미얀마 군부가 성명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가 1002명이며 부상자는 2376명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불과 하루 전인 28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이 공개한 사망자 수는 144명이었지만, 하루 만에 희생자 숫자가 약 7배로 급격히 늘었다.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