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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민족의 영산 지리산 반드시 지켜 냅시다"

박완수 지사가 27일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표하며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이어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올해도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오는 28~29일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아름다운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인근 하동 옥종면으로 번진데 이어 지리산국립공원 근처까지 다다르고 있어 산림당국 등의 고심이 깊
7일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에 온 나라가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내에는 산청, 하동 등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산불과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큰 불길은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 만에 지리산국립공원까지 위협하고 있다.2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원에서 발생한 불길이
지리산국립공원도 화마를 버텨내진 못했다.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바람을 타고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했다.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26일 “오후 1시 기
양양군이 올해도 각종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양양군민 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2020년부터 시행한 양양군민 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는 제도이다. 안전보험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이며, 19개 보험항목에 대해 보장한다.보험 항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산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매주 목요일로 변경해 운영한다.이에 따라 야간민원실은 오는 4월 30일까지는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유지하고, 5월 7일 이후에는 목요일 오후 9시까지로 운영 요일을 변경한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광명시는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2년부터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왔다.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접수·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제증명 발급 등
경기도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 안양 수리산, 오산 물향기수목원, 수원 옛 경기도청사 등에서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구체적인 예측 결과를 보면 ▲ 4월 2일 안양 수리산 ▲ 3일 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소인 전 비서 A씨를 30일 추가로 소환해 조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이날 A씨를 3번째로 불러 관련 증거 등에 관한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A씨는 2015년 11월 17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당시
한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 유방암 증가율 1위 국가다. 암 발병이 급증하는 현상 뒤에는 다름 아닌 ‘식습관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가공식품
1. 궁금한 뇌와 도파민우리가 궁금함을 느낄 때,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뇌과학자들은 인간이 궁금증을 느낄 때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나오는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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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3월 28일 오전 11시,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 천왕할매공원에서 ‘한신계곡 기우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재난 상황 극복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랜 가뭄과 기상이변 속에서 자연의 순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이 담겼다.특히, 최근 발생한 산불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마천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기우제가 마련됐다.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한신계곡은 2010년 8월 1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2호로 지정된 자연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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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주 중 선고가 유력시되고 있다. 30일 여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장기간 평의를 거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쟁점들에 관한 검토를 상당수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탄핵 사건과의 선고 순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합류 여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선고 등도 더는 변수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더는 검토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논의가 무르익으면 재판관들은 평결에 돌입한다. 각자
최근 창원시의회가 채택한 일부 건의·결의안이 그 취지·목적과 멀어 보인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정치 행위가 오히려 갈등과 정쟁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고 있다.◇결의안 내용 바뀌면서 대표 발의자 철회 = 창원시의회는 14일 열린 141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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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는 평소보다 해수면 수위가 급상승한 대조기 시기에 연안 사고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바닷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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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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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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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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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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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돗물 안정 공급 협의회 제주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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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일본 돗토리현 방문... 양 도·현 간 교류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여, 돗토리현립미술관개관 기념식 참석 및 양 도·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돗토리현립미술관은 지난 2024년 11월 강원-돗토리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 장소로,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교류 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제협력관실·문화예술과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관 개관식 참석 외에도 주요 인사 면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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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11개로 확대··· 영유아 긴급돌봄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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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 등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도는 지난해 6월 1일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 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 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 하남시 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등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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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 삼척 & 양양 꽃나들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시와 양양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꽃나들이’라는 주제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로 유채꽃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53년 만에 공개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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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속초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수호 과정에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속초시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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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상지대 교육지원 프로그램
상지대는 지난 28일,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일반대학원 농림축산융합학과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과 미래전문농림축산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류동표 미래전문농림축산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장, 이명규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융합학과 대학원 과정과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상지대가 26일 농림축산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