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주최하는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이 24일 개막했다.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강연, 공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페스티벌 개막 행사, 미래세대 축하공연, 지구하다 페스티벌 앰배서더 소개, 뇌과학자 박문호 박사와 천체물리학자 유튜버 항성의 ‘배우고 나누다’ 강연, ‘도전하다’ 환경골든벨, 환경 음악회 등이 열린다.또 환경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환경보전원, 교보생명보험,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경기 수원시가 혁신형 스타트업과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만남의 장인 ‘제3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을 열어 유망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역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3기 참여기업 8개를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 분야 등을 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오는 25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 콘서트에 이화영 전 부지사 배우자인 백정화 씨가 출연자로 등장할 예정인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준호 의원은 "대표경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배우자'"라며 "이화영 전 부지사와 관련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자를 당 행사에 공개적으로 등장시키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지, 민주당이 무엇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는 공직자로서 도민
경기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9일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 추진 성과 공유와 기업 유치 방안 논의를 했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 등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 ▲ 1~8호 투자유치협약 체결 기업 ▲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항 ▲ 찾아가는 기업유치 홍보단 등이 공유됐다.또 지역 내 기업유치 대상지와 주요 개발지구 추진 상황을 알렸고, 위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
경기도는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9월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따라 ▲ 어울림센터 조성 ▲ 골목길 연계 집수리 ▲ 안전마을 조성 ▲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 저수지 환경 정비 ▲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황계동 일대는 수원전투비행장에 인접해 있어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주하고 있다.이로 인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됐다. 따
평택항 항만배후단지가 수변산책로와 자전거 공원 등을 갖춘 휴식·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한다.경기도는 해안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대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평택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평택 연안정비사업은 항만배후단지 인근의 소외된 지역을 정비하고, 갯벌의 자연 기능을 복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공원과 생태관찰체험장 등 5만3650㎡ 규모의 친수공간 조성과 6.4㎞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 구축이 포함된다.또, 평택항 주변 지역은 평택호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박 7일 동안 진행되는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제주 188km’ 꿈 테마여행 참여 청소년의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20일에 열린 출정식에는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 연합기관 참가자, 서대문구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제주도 188km의 도보여행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한국청소년재단의 22번째 도보여행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시속작은학교(시립서대문
한국동심문학회와 신정문학회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김해예총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로 K-문학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디카시를 통한 청소년의 시적 정서 함양을 주제로 ‘제1회 동심디카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동심문학회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동심디카시는 내 삶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카시를 통한 청소년의 시적 정서 함양은 물론 어른, 아이 모두의 필수품인 핸드폰을 통한 디카시 쓰기를 통해 잃어버린 버린 동심을 찾아 행복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산 정국을 앞두고 지난 23일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승욱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는 해외 출장 중인 오영훈 지사를 대신해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중 제주대 의과대학 교원 및 시설 확충,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국비 900억원
도돌이표는 말 그대로 오선보의 특정 부분을 반복하라는 기호이다. 즉 악보에서 악곡의 전체 또는 어느 부분을 되풀이해서 연주하거나 노래하도록 지시하는 표이다. 겹세로줄 옆에 2개의 점을 붙여서 나타내며, 그 표 사이에 끼인 마디를 되풀이하게 된다.D.C.나 D.S. 등의 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도돌이표는 반복기호를 바꾼 말이다. 해방 이후 당시 음악 용어위원회가 일본어,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대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지금은 되돌이표란 용어도 간간이 쓰인다.▲도돌이표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14분께 "아들이 마약을 한 것 같다. 제정신이 아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부천시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그는 경찰의 마약 간이
지금은 ‘서울 공화국’ 시대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속담의 현대판 격이다. 서울공화국은 어떤 사람들에겐 울분의 상징이고 어떤 사람들에겐 외면하고 싶은 말이다. 이는 ‘지방소멸’ 또는 ‘인구소멸’을 상징하는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굉장히 섬뜩한 말들이다. 2021년 감사원보고서에 의하면 2047년이면 229개 기초단체가 전부 소멸 위험에 들어서며 그중 157곳은 고 소멸위험 군에 처한다고 한다. 끝없는 수도권 집중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교육 문제, 일자리 문제, GTX 등으로 대표되는 교통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는 24일 서울광장 인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8~2021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올해 대상은 경북,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