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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동반성장 평가서 4년 연속 '우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에기평은 ▲에너지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에너지 혁신벤처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사업 추진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한 평가원 최초 융자 사업 신설 및 추진체계...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최근 공급 물량 증가와 경기 변동 등으로 다양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과 투자자는 지금의 시장에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주목한다.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지만, 반대로 우량 입지와 경쟁력 있는 상품들은 더욱 가치가 부각되며, 이전보다 쉽게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것이다.■ 지금이 시장진입 기회일부 지역에서는 임대료가 하락하는 추세지만, 이는 기업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우수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공실 증가도 위기로 보일 수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고속도로 차선기술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차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차선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완성기술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제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그랜드썬은 주요 협약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과 역할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업무협약식은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그랜드썬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져 지나가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오늘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6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15층 아파트 건물에서 옥상 외벽 콘크리트의 조각이 떨어졌다.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50대 여성 A씨가 콘크리트 조각을 머리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SH공사는 오는 1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13세 이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21시간전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아이템의 구입 취소 · 환불 거부 등 온라인게임 관련 소비자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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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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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5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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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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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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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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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GTX-B 수혜단지 본격분양
최근 GTX-B 노선 착공이 가시화되며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도시 남양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도시의 잠재력과 단지 자체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남양주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이라는 매력을 동시에 지닌 도시로, 최근 탈서울 현상과 맞물려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다양한 개발 호재는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GTX-B 노선 개통 예정은 남양주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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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코코스퀘어, 펫보험 상품·서비스연계 MOU
KB손해보험이 코코스퀘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KB손해보험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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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화 제안에도…中 ‘관세 철회 없인 협상 없다’
대중 관세를 145%까지 퍼부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율을 내릴 수 있다며 중국에 먼저 화해 제스처를 취했으나 중국은 “정말로 협상하고 싶다면 관세부터 취소하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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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원자력 필요”…역대 최고 수준 기록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5일 2025년 1차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의 원자력 수용성과 안전성 인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이 꼽은 주요 에너지 현안으로는 ▲전기요금 안정화 ▲탄소중립 목표달성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순으로 나타났다.전기요금 정책에 대해서는 ‘현행 유지’가 49.0%로 가장 많았고 ‘요금 인하’ 28.4%,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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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계엄 불가피 주장 동의 안 해... 때 되면 사과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밖에 없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했다고 보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5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저는 계엄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수단이 계엄밖에 없었는지, 계엄이 적절했는지 등 여러 문제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계엄은 문제 있었으니 사과하자', '탄핵당했으니 사과하자' 이런 간단한 오엑스 문제가 아니다"며 "사과도 당연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