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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주안전교육센터장에 양성영 교수 취임

제4대 제주안전교육센터장에 양성영 교수가 취임했다.제주안전교육센터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 교수를 신임 센터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전했다.양 센터장은 1992년부터 32년동안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장 등을 역임한 안전교육분야 교수다.양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안전한 평화의 도시,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핵심가치로 안전, 안심, 행복으로 정하고 제주도 공공형 정책사업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6대 안전교육을 생활속에서 안전이 내몸과 마음속에서 체계화되고, 내재화되어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무조건반사적으로 습관...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의 후임자 후보로 4명이 압축됐다.이들 가운데에는 정당인과 변호사, 전직 제주도 공무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JDC 등에 따르면, 최근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한 이사장 후보자 4명의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이후 운영위 심의를 거쳐 선정된 1명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명한다.선정된 이들 가운데에는 도내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과 총선 후보자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제주출신 변호사, 퇴직한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 등으로 알
제주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있으며, 연간 1,500만명이 찾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이렇게 찾아오는 여행객이 공공장소에서 느끼는 첫인상 중 하나는 바로 공중화장실이다. 관광객에게 제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제주 선진문화가 담긴 공중화장실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3가지 관점에서 노력하고 있다.첫째, 탄소중립과 연계한 친환경 시설 도입이다. 올해 시범 사업으로 그린커튼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장실 내·외부 벽면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
제주시 용담2동은 최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씽크대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용담2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노후된 씽크대를 새롭게 교체해 대상자 생활의 편의를 높였다.김형준 용담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들불축제가 주최기관인 제주시의 갈팡질팡 행보 속에 정체성이 사라진 축제로 전락했다. 제주 목축문화와 방애를 상징하는 마지막 남은 콘텐츠마저 대안도 없이 폐기하면서 '들불축제'의 전통은 완전히 사라지고, 명맥마저 끊기게 됐다.대신 '디지털 쇼'와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대회'가 축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얼핏보면, 디지털 빛축제인지, 아니면 도민체전의 민속부문 대회인지 분간이 힘들다. 사실상 들불축제는 폐지되고,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콘텐츠 축제가 신설된 셈이다.일련의 과정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차원의 문제가 제기된다. 하
똑똑! '누구세요'' 봄이에요.긴 겨울이 가고 꽃피는 3월이 찾와 왔습니다. 집마당과 마을어귀에는 백매화, 홍매화, 청매화가 흐드러지게 활짝 피었습니다. 어제는 3월하순 날씨처럼 포근해선지 벌들이 꿀을 따라 신이 났습니다. 봄의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3월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8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차차 맑아지겠고, 내일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3시간전
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박종필 예비후보가 '맞춤교육',성장교육',공감교육',동행교육' 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서원일 기자=푸른한...
17시간전
“구국, 구국!”남해 초양 바닷가 마을. 낮은 언덕배기에서 난데없는 소리가 울려펴진다. 주갈치 권재명 선생의 수진이 매를 부르는 소리다. 주갈치는 남해에서 매를
사회적기업은 영리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환경, 고용창출, 여성 등 각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업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자본주의의 심화가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추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돕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문제 개선에 주요 가치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키자미테이블의 김지영 매니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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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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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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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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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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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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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협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2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최진학, 유흥종, 신문석, 김정균, 홍성일, 문종헌, 임병원 등 7명이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됐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9천만원을 시현하며 사업준비금 9억2천만원을 적립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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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충남 부여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축산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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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신례리공동목장조합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제주테크노파크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쓰일 예정이다.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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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월 21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석영, 성경식, 임달주, 이종광, 유영덕, 윤종서, 정덕모, 정용국, 김영호, 민태용씨를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박찬일, 남해숙 사외이사도 선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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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여성의용소방대, ‘해담은 집’소방안전교육 실시
제주소방서 노형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소방안전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및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초기 대응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