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3일, 경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9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알리고, 경산 우리아이 보듬병원 기금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청 징수과 직원들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경산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경산의 많은 아이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보듬병원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의 많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문화 아카데미는 9월 19일 대구 캠퍼스 중강당에서 방종현 수필가를 초청하여 ‘노래 따라 풍류 따라’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방종현 강사는 수필가로서 2023 대구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구문인협회 부회장과 시니어 매일 취재 부장을 맡고 있다.이날 여는 무대로 정지홍 낭송가가 이채 ‘아버지의 눈물' 이란 주제로 묵직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낭송을 해 방청객의 심금을 울리며 쨘한 여운을 남겼다.방종현 강사는 연간 50 여회 이상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 강사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강의
경산시는 13일, 경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9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알리고, 경산 우리아이 보듬병원 기금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청 징수과 직원들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경산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경산의 많은 아이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 보듬병원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의 많은
뉴욕 이야기▶I♥NY세계 최고 도시인 뉴욕은 ‘I♥NY’으로 잘 알려진 슬로건이 있다. 하트는 이전까지 사랑 기호로 쓰지 않았지만 1977년 밀턴 글레이저가 뉴욕 슬로건에 사용하면서 사용됐고 뉴욕을 상징하게 됐다고 한다. 1970년대 경기 침체로 파산 지경에 있던 뉴욕이 돌파구로 만들어낸 일종의 지역 마케팅 광고 로고이다. 뉴욕시는 이 로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내려놓고 누구나 원하는 상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티셔츠, 배지, 컵 등 다양한 문화 상품에 로고가 새겨져 판매되었고 뉴욕시에 중요한 수익을 주는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둥근달이 되는 한가위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러워지기를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두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이해인 수녀님의 시 “달빛 기도”이다.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만 보며 난장판을 만드는 정치판과 생명을 볼모로 한 의료대란의 정이 메마른 삶의 현장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둥근 달처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한국의 인구절벽 상황이 심각하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나라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한탄마저 나온다. 2023년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수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평균 합계출산율은 0.72명이었으나, 4분기에는 0.65명으로 0.70명대도 무너뜨리며 세계 최악의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도 출생, 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2022년 24만 9천200명 보다 1만 9천200명 즉 7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9월 4일 울진군청,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울진읍 읍내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김월선 센터장은 배송된 250개소 선풍기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활용되는지 점검하고 폭염 대비 한국수력원자력본부에서 지정기탁한 냉방용품의 배분 취지를 설명했다.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본부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폭염 대비 선풍기 250대, 1백72만 원 상당을 울진군 전체 경로당 250개소를 대상으로 1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실속 있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 지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이로운 사기’에서도
대한가라테연맹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가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중국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1개국 370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가라테 경기가 개최되었던 링핑 경기장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기운을 받아 선수단이 메달 획득과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오픈,본격 분양에 나선다.아파트는23일특별 공급, 24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0월2일당첨자 발표, 10월 14일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경남도는 한화오션의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등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중대재해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들의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재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도지사로서 산업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경남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협의하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819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9일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하며 81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해피빈 모금함 ‘아린이가 암을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할게’에 기부됐으며,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가수 양준일의 복귀 이후 해피빈 모금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애플 실리콘의 성능 향상으로 인해 아이폰이 맥북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14일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최근 발표된 아이폰16 시리즈는 인공지능 기능 구동을 위해 전 모델에 최신 칩셋인 A18을 탑재했다. A18 칩셋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더 빠르게 구동하고 강화된 카메라 기능을 구현하는 최고 성능 칩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최근 긱벤치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폰16 프로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3429점, 멀티코어 8790점에 이른다. 반면 2020년 하반기 출시한 M1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인천문화재단이 20일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 9,10월 일정을 공개했다.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무료 버스킹 공연을 말한다.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9월 24일에는 Loco Motivation , Move on the Bridge 의 공연이 있고 9월 25일에는 멀티 악기와 함께하는 '세계 음악 여행! 과 소리로 듣고 눈으로 본 재즈의 여행 (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임의 동행하던 경찰을 밀친 뒤 달아난 20대 불법체류 외국인이 약 17시간 만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제주도민회 제주사료관 등에서 ‘영도바당 숨비소리, 제주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출향 제주인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기억하고 세대를 넘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영도 노 젓는 소리’도 선보인다.한편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8일 돌박물관 잔디광장에서 ‘2024 제주돌문화공원 지질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공룡 탈을 만들고 착용해 춤추는 공룡 탈춤 대회, 암석 및 지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화산이 펑펑! 화산폭발 실험’, ‘나만의 탄생석 달력 만들기’, ‘흙속엔 광물들이 시끌벅적’, ‘빛이 통과하는 암석 만들기’, ‘진짜~악상어 이빨로 만든 키링’ 등 10여 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축제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