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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치료, 국가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제주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꼭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주도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매년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국가건강검진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고,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올해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10곳 중 7곳 이상 업체에서 올해 영업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 불황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가 1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분기 제조업 BSI는 '6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3분기 '81'과 비교해 무려 17p 하락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 EX321UX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모비우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X321UX는 32인치 4K UHD 와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EX321UX는 Display HDR1000을 위한 최대 1,000 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는 최신 미니 LED 패널을 장착했으며, 1,152개의 로컬 디밍 존으로 극사실적인 명암 스펙트럼과 P3와 Adobe
지역별 맞춤 사업으로 냄새 저감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5882명으로 집계됐다.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방..
경남도는 4일 오후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김해 주촌면 천곡리~삼계동 구간 5.9㎞가 조기 개통해 전국체...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9월 30일 대구역 3층에서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대구북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승인,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진담 가맹점 무상 사용권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선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협력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장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서산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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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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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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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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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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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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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투수로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브랜던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역할은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타니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어 오타니의 투구 훈련 과정에 관한 질문에 “지금은 예전처럼 경기 전과 휴식일에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며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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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새 도전은 '시민 협력 시대'로 나갈 것" 주창한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고조선 준왕의 남천지이자 마한의 발상지이다. 다섯 번의 도읍을 거치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굵직한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익산은 고조선에서 마한과 백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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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kt, 5일부터 PO 진출권 놓고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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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놓고 명승부를 펼쳤던 LG 트윈스와 kt wiz가 1년 만에 가을잔치 중심에서 다시 만난다.kt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대0으로 꺾고 LG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t와 LG는 5일부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재충돌한다.kt는 LG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kt는 지난해 NC 다이노스와 PO에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우여곡절 끝에 KS에 진출했고, LG와 KS 1차전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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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고, 실업사격연맹대회 단체·개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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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업고등학교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한국사격연맹이 주관한 ‘2024 한국실업사격회장연맹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양지인, 오예진 등을 비롯해 총 238개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울산상고는 10m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에 김세현, 이현서, 박찬민, 한도경이 출전했다.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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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우주의 불, 채화
올림픽 성화는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상징합니다. 정화·정열·불멸·희생...불에 담긴 모든 긍정적인 가치를 드러냅니다. 스포츠 축제에서 성화는 같은 의미를 이어받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두 번째 성화가 2일 합천군 초계면 초계대공원에서 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