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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이재명을 제압할 압도적 경쟁력 갖췄다"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8일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확실하게 제압할 압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마련한 경선 후보자 8명 홍보 프로그램인 비전대회에서 "능력과 경험에 도덕성까지 갖추고 국민통합을 이끌 후보는 저, 유정복"이라며 이처럼 밝혔다.유 후보는 "저는 46년의 공직생활을 포함해 67년 평생 동안 어떤 전과나 범죄 혐의가 전혀 없고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 왔다"며 "30대 때 군수·...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및 남원시의회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는 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 , 강인식·김길수·김영태·김정현·이기열·이숙자·한명숙) 남원시의원이 참석했다. 그리고 지역구가 남원·장수·임실·순창인 박희승 민주당 국회의원이 함께했다.이정린·임종명 전북도의원은 "공공의대 설립은 국가적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시대적 책무"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즉시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토지거래허가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일정 면적 이상 토지의 거래 때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시장·군수·구청장이 거래 목적의 적정성을 심사함으로써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지가 급등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그러나 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14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각 자치구에 접수된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두관 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14일 민주당 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응답만 집계하고 국민의힘 등 다른 당 지지자 응답은 배제하기로 했다. 비명계 주자들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만 유리한 방식"이
인천시가 중국 선양시와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는 두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선양시는 랴오닝성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14일 대변인 논평을 내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이 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번에도 서울시민은 없었다"고 지적햇다.임규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세훈 시장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매진하겠다'며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며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시민'이 아닌 총선에 기여하는 시정을 약속했던 오시장에게 이번에도 서울시정은 그저 보수정당의 수권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임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대권도 시장직도 못 내려놓고 저울질하
3월 수출입 모두 증가했다.관세청이 15일 발표한 '3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582억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53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등의 호조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 품목 중에 반도체, 승용차,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8.2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16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완제 PC ‘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밍과 AI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최신 부품 조합과 쿨링 설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 주요 사양AMD 라이젠5 5세대 7500F 프로세서GIGAB
춘천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춘천교육 주요정책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 주요 관계자들과 춘천특색교육사업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뇌물 수수, 채용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춘수 전 함양군수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2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군수 항소를 기각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고 있다. 2025년 초 기준, 일본 주요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고, 도매가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가격도 빠르게 오르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비축미 방출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이번 쌀값 폭등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가장 큰 요인은 이상기후다. 작년 여름, 일본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이 닥치며 벼 수확량이 급감했고, 쌀 품질도 크게 저하됐다. 여기에 외식 수요 회복
경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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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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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경북평화대사회장, 월드서밋 2025 참석
임승환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09시30분 서울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륨에서 진행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 월드서밋 2025 참석했다. 120개국 정치및 종교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월드서밋 2025는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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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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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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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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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발간
충남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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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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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법인택시,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다짐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단체는 지난 18일 인천시청 택시운수과와 합동으로 연수구 송도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SS 택시 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택시운수과, 전국택시노련인천본부,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 인천법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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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절기상 곡우 인천 공공 주말농장 '텃밭 가꾸기'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주말 농장은 고물가 지속 여파에다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계부담을 줄이려는 요즘 시대에 더욱 인기가 높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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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재난대응 합동 연수회 개최…113개 기관 참여해 협업 강화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해양수산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선박사고, 대규모 해양오염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매년 지자체, 소속기관, 관계기관과 함께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올해 연수회에는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광역·기초자치단체, 항만공사, 수협, 해양환경공단 등 113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