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제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허가선언, 개식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노인대학은 2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노인교양, 건강, 정치·경제·사회 및 시사 상식,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인재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영남일보의 ‘희망인재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희망인재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장학금 지원, 1:1 멘토링, 비전여행, 진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대구 영남일보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희망인재 장학생들은 대구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발대식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키
제주세관은 20일 제주 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 소주와 마약 및 위해물품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밀수 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제주 대표 주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라산 제품에 밀수신고 홍보라벨 부착 및 유통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전개, △㈜한라산 제품의 수출 확대 지원 등이다.㈜한라산은 자사제품 라벨에 ‘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제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제주한라대학교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청년들의 창의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제주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제주어가 세계적 콘텐츠가 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왔다"면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해녀문화까지
서귀포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굴삭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쯤 서귀포시 신효동 한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ㄱ씨가 소형 굴삭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및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키움 등 총 8개의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서귀포시 시책사업이다.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63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키움'과 읍 ․ 면 지역 중학생 대상 '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유럽권에서는 로마제국의 영향으로 3월의 영어 명칭인 March가 로마의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회계 연도로 따졌을 때 1분기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중 25곳의 개교기념일이 3월에 있으며, 서울을 기준으로 3월 5일부터 해가 오전 7시 이전에 뜨기 시작하고, 3월 25일부터는 오전 6시 30분 이전에 해가 떠오른다. 또한, 3월 6일부터는 일몰 시간이 오후 6시 30분 이후로 늦춰진다. 북반구에서는 일반적으로 3월 1일을 기점으로 봄이 시작되며, 천문학적으로는 춘분부터 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거주지 기준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5.13%로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 ‘202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광명시 거주지 기준 평균 근로소득은 2016년 3,283만원 대비 41.9%인 1,375만원 증가한 4,658만원을 기록했다.이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5.13%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이며, 자치구까지 합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이다.이에 대해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푸른나무학교에 교육용 장비인 ‘크롬북’을 대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온라인 학습 환경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서울시 내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크롬북을 무상으로 대여해오고 있다. 이번 대여는 푸른나무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푸른나무학교에는 크롬북 35대와 함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산청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께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24일 현재 이재민 300여명, 피해면적 80만평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남동발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장갑, 식료품 등 구호 물품 20박스를 긴급 전달했다.강기윤 사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자원봉사단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석, 서구 소재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세대 내부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벽지와 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필재 HS화성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
3월 31일부터 예정대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그간의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공매도 재개로 인한 일부 종목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의 익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도 5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5년만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대외신인도와 시장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23.11.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됨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9월까지 10개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감사관의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부패 취약 분야 및 감사 사각지대에 있는 인천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관 주재로 진행된다.이번 컨설팅의 목적은 인천시의 청렴도 현황과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및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인식을 제고해 전반적인 청렴도를 향상하는 데 있다.이를 위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다음 달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축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식에서는 왕실도자 진상 퍼레이드가 펼쳐
해양경찰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여수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에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을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행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에서 총 38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가운데, 여수해경에서는 6명을 선발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할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