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한자리에

경북도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포항에 있는 경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산림병해충 업무 담당자 대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을 키워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진단, 방제전략 수립,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모두베기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한다.특히, 올해 경북도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영남이공대학교가 해외 출신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에 나섰다. 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학습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자막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LMS의 AI 자막 서비스는 한국어로 이뤄지는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국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여 개의 다국어 자막 제공이 가능한 이 서비스에선 단순한 자막 제공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이 자막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
8월 포항의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포항세관에 따르면 포항의 8월 수출은 8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9% 감소했으나, 수입은 7억 5900만 달러로 2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억 2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출은 71억 4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5% 감소한 반면 수입은 57억 7000만 달러로 4.5% 증가해 13억 7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 정소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을 맞췄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1회에서 배석류는 최승효의 고백 이후 뒤늦게 그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8%,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1%로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송현준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후, 최승효와 배석류의 유통기한은 디데이를 맞았다. 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최근 동대구역에서 QR코드를 이용, 승객들의 열차 탑승 때 타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22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타는 곳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이 서비스는 역사 내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동영상으로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동대구역 2·3·4번 출입구 전광판 인근 및 6번 출입구 인근에 해당 QR코드가 설치돼 승객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원형민
간직해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의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렸으며,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 돼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본선무대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팀, 1,534명의 참가자가 지난 5일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 돼 열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유공자에게 빚 독촉하는 국가보훈부
1시간전
국가보훈부가 나라사랑대출을 통해 직접대부로 운영 중인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동원해 채권 추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가보훈부가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2020년 9월 이후 대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건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채권 추심을 위탁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었다.국가보훈부가 2020년 이후 캠코에 국가유공자 대상 채권 추심을 위탁한 건수는 총 6,793건으로 금액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윤정, 대구공연 티켓 판매 부진 굴욕에 "내 인기 떨어진 탓"
2시간전
'트로트 퀸' 가수 장윤정이 28일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판매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대해 "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며 심경을 밝혔다.장윤정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는 제가 자주 하는 말이다"라고 말했다.그는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대 이하‘ADHD 치료제’처방‘3년 만에 2배 증가
1시간전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ADHD 치료제’의 처방이 3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용 마약류 중 ‘ADHD 치료제’의 2023년 처방환자 수와 처방량이 2020년에 비해 약 2배로 증가했다.이처럼 ‘ADHD 치료제’가 96.5%의 증가율을 보이는 동안 다른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환자 수는 △진통제 5.1% △최면진정제 18.6% △마취제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스라엘 공습에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설... 각국 레바논서 철수령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인한 사망설이 나오면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이스엘측은 이번 공습으로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헤즈볼라 측은 나스랄라는 무사하고 이스라엘의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는 입장이다. 27일 AP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에 있는 헤즈볼라 본부를 정밀 공습했다.레바논 매체들은 시아파 무슬림 주민들이 주로 사는 지역의 고층 아파트 6채가 완전히 무너져 잔해더미가 된 모습을 보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 2024차없는 거리걷기 행사서 난타공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난타공연팀은 28일 차없는 거리 걷기 걷는 즐거움, 숨쉬는 제주 행사에 건강공연팀으로 초청되여 난타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희망 두드림 난타반친구들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혈액질환은 치료기간도 기본3년 이상으로 아주 긴 투병과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서울로 치료를 다녀야만 하는 그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꿋꿋이 치료를 잘 받아 현재는 학교생활과 함께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희망 두드림 난타 활동팀이다.환아와 형제 자매들로 이루어졌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연습실에 모여 열심히 난타연습을 하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