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오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등 5개 분야다.수업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10주 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개론, 교수역량 교과목,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예술 전문성 향상을 위한 관련 분야 전공과목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전공자는 정규 대학,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투심에서 남부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중투심은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보고하고 남부지원청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을 달았다.남부지원청은 주관 부서와 협조해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계획을 차기 중투심에 보고하고 청사 이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지원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383억원을 들여 미추홀구 도화동 옛 선인재단 인화여중 인근 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1만453㎡ 규모로 신축되며,
인천과 제주를 잇는 대형카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뒤 물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화물선을 투입하려고 선사 재공모가 진행 중이지만 항로 여건이 좋지 않아 불투명하다.대형카페리 운항 중단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생필품 화주들이 운송을 다른 항로로 이전 처리하면서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데다 선박확보도 만만찮기 때문이다.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선사 공모에 들어갔다.그동안 인천~제주 카페리인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이용했던 연안2부두 선석을 사용하는 대신 인천~제주 정기여객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전시회 '내일도 안녕'이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추모전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제주 세월호 피해상담소가 공동주관하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재단, 4.16재단, 안산마음건강센터,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후원한다. 2월 9일까지 하는 이번 전시는 참사로부터 11년이 지난 현재의 아픔과 슬픔, 그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이 자신의 오늘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전시회장에 들어서니 한쪽에는 많은 미술작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시실 리모델링을 끝내고 대관 신청을 받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재개관을 앞두고 3일 오전 9시~3월 4일 오후 6시 전시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전시실 대관 가능 기간은 4~12월이다.전시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관 신청 결과는 3월 말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
인천대 경영대학원이 오는 28일까지 2025학년도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인천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및 임원,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고위 공무원, 기관·단체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약 7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 21기 과정은 송도캠퍼스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21주 강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입학생들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미래 경영, 인재 경영, 글로벌시장 경영 등의 경영
인천시가 시유지인 송도국제도시 기체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시의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시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인천 송도 총전소 추가 구축’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연수구 송도동 13-60 시유지 4,995㎡ 내에 110억원을 들여 하루 수소버스 200대 충전이 가능한 240㎏/h의 액화수소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가 운영하는 내용이다.이곳에는 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하루 수소버스 24대 충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기획조정실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5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9명, 명예퇴직 4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58명, 공모교장 1명, 전직 61명, 전보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강풍과 폭설이 지나간 8일 여전히 매서운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12.3내란사태 주범인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거리에서 스무번째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여는발언에 나선 김만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회장은 "윤석열 내란은 그들만을 위한 파렴치한 음모, 막장드라마이다"라며 "내란세력과 국민의힘은 12.3쿠데타를 희화화 하고 있다. 아무일 없었다고, 전달이 잘 안됐다고 한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International Soyang Symposium on Chemical Biology'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램프 사업단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연구소의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램프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아주대학교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이 공동 주관했다.심포지엄 첫날에는 ▲일본 Nagoya University Shigeki Kiyonak
경기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연천·포천·파주·동두천·가평·양주·남양주·여주·양평 등 9곳에 한파경보가, 수원·용인·고양·성남·김포·의정부 등 12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양평이 영하 21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