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영천시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능형 IoT센터는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류 부품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시설로 총면적 1,440 의 규모에 사무·연구동과 함께 14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센터의 핵심...
고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적기 영농 실현등 농가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조기 출근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와 북부권역, 서부권역을 포함하여 3개소에 63종 776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다.또한, 올해 1월부터 자체배송 및 현장 안전전문관 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전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
울산 남구는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창업가에게 사업화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의 주요 목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이 울산 남구에서 그 꿈을 실현하고 트렌드에 맞는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오디션 참여 대상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추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
대구광역시는 청년 근로자들이 직장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리자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직원 직장적응 지원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직장적응 지원 부분에서 대구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의 경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참여자 발굴, 찾아가는 기업성장 컨설팅 등 특색있는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그 결과, 2025년도에는 지난해보다 5.5억 원이 증액된 7억 원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토요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2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순창군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최적의 기후조건 속에서 질 좋은 장류를 생산해 온 고장이다.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경북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정부의 보상 수준이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피해 주민들은 “전 재산을 잃었는데 보상금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주택 3617채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영덕, 안동, 청송, 의성, 영양 등지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현재 이재민 6322명
경남도는 31일 경남 귀어학교에서 2025년 제16기 신입 교육생 20명을 맞이하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16기에는 경기도 9명, 부산 5명 등 타 시도에서 온 교육생 비율이 높았으며,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과 40세 미만의 젊은 청년 8명이 입학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각자의 꿈을 안고 귀어를 결심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및 환영사, 교육 과정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경남도 귀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등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및 주방 화재는 직접적인 불과 열을 다루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 발생 시 기름 및 전기·가스 설비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의 확대 우려도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12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 안전 교육 중 주방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주방 화재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 중이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3월 31일 연천군 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장애인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 시설 확충,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서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해안가와 도서 지역 등 외부 감시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와 항만과 어항을 통한 마약류 밀수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해양경찰청의 해상 감시망과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LED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BZ-TK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BZ-TK1은 블루투스 5.4버전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정격 5W 출력과 '진동판'을 장착하여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TWS 연결 지원으로 제품 추가 구매시 보다 풍성한 출력을 제공한다.LED 이펙트 효과로 듣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며,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USB 단자를 탑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