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산지직송 특산품부터 호텔 PB상품까지 폭 넓힌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1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 선물 세트는 상품 기획력에 전문성을 갖춘 리테일팀과 지역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지점별 총지배인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산지직송 특산품'을 대폭 강화했다. 대표 2025 설 선물 세트는 ▲한우 및 정육 세트 ▲프리미엄 과일 세트 ▲청정 수산물 세트를 비롯해 각 지점의 지역 특산품 ▲제주 만감류 세트(레드향, 천혜향, 한라...
문차복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문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전액을 목포시의회 의장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미래대세를 위한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문 의원은 “목포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희망찬 미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이병석 기자 [email protected]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푸른 뱀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설화수는 2025년을 맞아 재탄생을 상징하는 뱀의 에너지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근본을 케어하는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의 기획 세트와 촉촉한 제형으로 숨 쉬듯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퍼펙팅 쿠션 에어리' 등 3종이다.이번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골드와 레드 및 설화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앰버를 활용해 부활을 상징하는 뱀의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했다.이를 통해
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2027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지난 6년간 MICE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불확실성을 비롯해 더 많은 도전 과제가 산재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4대 핵심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우선 전사 자원 최적화를 통해 조직 문화 혁신을 끌어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고객 감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인공지능 기술 활용
경기 수원시는 2025년 새해를 '대전환'라는 키워드로 시작했다. 수원시는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마치 허물을 벗어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는 뱀과 같은 이치다. 수원시정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는 '대전환'하겠다는 다짐을 올해 시정 계획에 담았다. 경제, 공간, 생활 등 3대 분야 대전환과 그 틀과 만들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2025년을 가득 채우겠다는 구상이다.먼저 경제·공간 대전환 전략을 들여다본다.균형 성장하는 미래도시수원시는 올해 경제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경제 선순환이 있어야 다양한 생활
1990년대 초, 퇴근시간이 훨씬 지난 밤 9시쯤 자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를 들고 “여보세요?”를 반복해도 상대는 말이 없다. 잘못 걸려 온 전화인가 싶어 “끊겠습니다”고 하자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도 됩니까?” “네?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좀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혼녀여도 됩니까?” 순간 상황이 파악됐다. 이혼한 여성이 상담전화를 한 것이다.“물론입니다.”“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이혼녀는 자격이 없을까 봐요.”“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뵙고 설명해 드릴게요.”다음날
포항 환호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77만3100원을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최근 교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환호여중 학생회는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성금 전달은 김미정 교육복지사와 최가빈 전교학생회장, 김초현 전교학생회 임원이 대표로 참석해 이뤄졌다. 김미정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사천상공대상’에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에스앤케이항공㈜이 영예를 안았다.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황태부 회장 및 회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차량, 휴대폰, 통신기기 등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관내 외국인투자 1호 기업으로 최근 공장 증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을 인정받았다.에스앤케이항공㈜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자회사로 편입된 민수항공 날개 생산 전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CJ푸드빌이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일 현지 기업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는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국에서 식음료, 편의점 등 약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뚜레쥬르는 상반기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연 뒤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매장에서는 식사 빵과 케이크, 음료 등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프리미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2024년 베이직 내의류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된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는 집객과 매출을 견인하는 스파오 대표 상품군으로 자리잡았다.스파오는 속옷뿐만 아니라 기본핏 티셔츠, 청바지 등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베이직한 상품을 전개하며 '한국형 SPA' 모델을 정립했다.특히 지난 10월 스파오는 '착한 가격'을 통해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1만2900원에서 9900원으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