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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호 문경시의원 “비지정문화유산 방치 안 돼”

6시간전
남기호 문경시의회 의원은 24일 열린 제28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전역에 산재한 비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남 의원은 “문경시는 국보 2점과 보물 14점, 국가무형유산 3점 등...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고 명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당조
경주의 한 국도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7번 국도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그랜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1명
“신발을 벗고, 마음을 걷다.” 이 짧은 문장이 하나의 도시를 관통하고 있다. 예천군이 자신만의 정체성을 ‘맨발’ 위에 세우고 있다. 바람이 닿는 발바닥, 흙과 돌, 시간과 기억을 밟는 걸음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치유의 여정이다. 대한민국의 정원 관광지는 어느새 하나의 문화로 자리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나경원 후보를 향해 “탄핵 각하를 외치다 대선에 뛰어든 몰염치의 끝”이라고 비판하고,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헌법 질서를 부정한 인물들이 대선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3℃, 낮 최고기온은 7~25℃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과 비슷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를 감시할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협의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
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22시간전
울진군 매화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과 과학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극단 마술사를 초청하여 23일에 매화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위한 찾아오는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무대를 열었다. 기존 많은 마술 공연들을 통해 접할수 있는 비둘기 마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
거창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일상을 담은 ‘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기고, 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아이템의 구입 취소 · 환불 거부 등 온라인게임 관련 소비자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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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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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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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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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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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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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차이나타운 '차이나는 문화공연' 4월 26일 시작
18분전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문화행사 '차이나는 문화공연'이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된다.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주요 지점에서 토, 일요일에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2회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주관하는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연은 차이나타운 곳곳을 이동하며 펼쳐지며, 중국 전통 가면극인 변검 공연, 중국 전통 사자춤, 악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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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손실 190억원…전년 대비 적자 전환
현대제철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0억 원으로 지난해 558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08억 원을 38.2% 밑돈 수치다.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5조5635억 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54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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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해에 한 짓
왼쪽부터 선란1호, 선란2호, 관리시설이라며 설치한 석유 시추설비 형태의 구조물한중 양국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일방적으로 설치한 구조물 사진을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24일 공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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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20선에서 약보합 마감…코스닥 보합
코스피가 24일 이날 밤 한미 간 통상협의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 내린 2522.33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 내린 2525.34로 출발한 뒤 장 초반을 제외하고는 장중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26.0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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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령 향나무
'법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서초역사거리의 향나무 '천년향'을 수목관리 업체가 세척하고 있다.천년향은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 산 향나무다. 서울시 보호수이자 서초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물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