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창간12주년 특집Ⅰ] 쌀가공식품은 쌀소비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③ 쌀 가공식품 연구, 현재와 미래는

쌀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식생활 변화로 인해 밥쌀용 소비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쌀 산업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도별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를 설정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와 더불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여서 쌀 소비 대책으로 쌀가공식품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한 2억1790만달러가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연말 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1일 쌀 생산ㆍ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미곡종합처리장 현장을 시찰하고 쌀 수급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봄으로써 쌀을 생산ㆍ유통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쌀 가격과 수급에 관련된 일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소속위원
농촌진흥청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어린이 초청 고구마·땅콩 수확 체험행사’가 올해도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본보기 밭에서 열렸다.이날 전주시 예대어린이집 원아 40명이 참석해 고구마, 땅콩을 수확하며, 식량작물을 친근하게 접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고구마와 땅콩이 자라는 과정과 어떤 품종이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어린이들은 관상용 고구마 ‘모닝퍼플’과 ‘모닝화이트’ 꽃과 잎을 감상하고, 호박고구
2024 국제종자박람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됐다.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써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종자기업에서 육성한 우수품종을 국내·외로 홍보하는 장이다.이번 종자박람회는 91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박람회장 내 ‘산업관’에서 종자기업의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기술 등 전후방 기업의 제품소개가 이뤄졌다.또한 다끼이, 세르톤 등 외국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대형유통기업인 메가마켓과 K-푸드 소비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가마켓은 태국에 본사를 둔 TCC그룹의 유통체인으로 베트남 주요 거점도시에 21개 대형유통매장을 운영 중이며, 현지 식품부터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안 식품을 베트남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T와 메가마켓은 K-푸드 소비 확대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등 ESG 실천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aT는 현재 베트남 주요 거점도시의 메가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2024년 어린이 김치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어린이 김치교실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초등학생 어린이가 참여하는 ‘김장 퀴즈’, 전통 식품명인 이하연 명인의 ‘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김치 체험’, 모의 경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하연 명인은 김치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세계 5대
농촌진흥청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신품종 호박고구마 ‘호풍미’를 알리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구마 품종 확산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호풍미’ 재배 농업인과 판매자, 유통업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겉모양과 시식·식미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내 풍년마당에서 홍보관을 열고 ‘호풍미
19시간전
거창창포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화 화분, 국화 모형틀, 분재 등 국화 전시와 코스모스, 댑싸리, 수크령 같은 다양한 가을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에는 세 가지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눈을 사로잡는 국화전시거창창포원의 국화원에서 정성껏 키운 소국 45,000본을 비롯해 다륜대작 6점, 중추국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30.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8.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에스포항병원은 AI 기술을 도입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뇌졸중 치료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필수 의료분야를 AI의 활용을 통해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포항병원이 활용할 AI solution 은 총 4개로 CT 영상에서 뇌출혈 검색 및 대혈관 폐색 예측 모델 및 CT/MR 관류 모델 분석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국감] 생활폐기물 타지역 이송, 반입 지자체는 전혀 몰라
수도권 지자체의 생활폐기물이 타 지역 민간 소각장에서 처리되고 있으나, 반입 받는 지자체와 주민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환경노동위 이용우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자체가 민간위탁한 생활폐기물은 2020년 18만 9,904톤에서 2023년 25만 4,026톤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위탁 경로를 보면 서울에서 경기도·인천·충남으로 이동하고, 경기는 강원·충북·충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안전관리원,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 성료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케이블 교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내의 주요 케이블 교량 관리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로 2004년에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이했다.‘케이블 교량 재난 대응 및 스마트 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관리원,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특수교량 관리 주체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다는 현수교와 사장교 등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국민 안전 최우선’ 현장 소통 나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오늘 TS 자동차안전연구원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정 이사장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성 평가와 성능시험을 위한 주요 시설을 세심히 살펴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정 이사장은 엔진출력 및 배출가스 평가와 가속제어장치 복귀능력 평가가 이뤄지는 ‘환경시험동’과 자율차 평가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자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서남권 지⸱산⸱학 14개 기관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서울시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친윤 겨냥 "당 쇄신 방해하려는 자해적 이간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당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 이어 이틀 만에 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지지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고 용산 대통령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