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본 심포지엄을 마련하였으며, 사전 프로그램인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본 심포지엄은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
지역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돼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출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수원의 지역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은 수원지역 골목마다 퍼져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9만8천개에 달해 전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지방자치 30년이 넘도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수없이 외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통합으로 대구경북이 더 큰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지방이 주도하고 시도민
안산시의회가 15일 제29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정례회의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는 11월 22일과 12월 17,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된다.상임위원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며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오는 18일~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29명, 복지일자리 30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경기관광공사가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
충북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오송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바이오 혁신 등을 위해 산·학·연·병·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대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통보받아 2025학년도 1학기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은 ‘세계를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실용주의자의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글로벌한국어학과와 AI & English학과 두 개의 전공으로 운영된다.먼저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선호가 확대되고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도 그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환경 속에서 더욱 유연하게 활동할 글로벌 한국언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천801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천026포로, 전년에 비해 7천758포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와 대형 포대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충청권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초평면에 CLS가 400여명의 신규고용을 해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청년 고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
동두천시가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예절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1층 청년
애플이 새로운 M4 칩을 탑재한 신작 '맥 미니'를 선보였다.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맥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액세서리 3가지를 추천했다. 첫 번째는 외장 스토리지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외장 스토리지로 '삼성 T7' 외장 SSD와 '렉사 SL500' 외장 SSD를 추천했다. 삼성 T7 외장 SSD는 1TB, 2TB 및 4TB 옵션으로 제공되며, USB 3.2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1050MB/s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며, 2TB 모델의 경우 가격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