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29일 남구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남구에 지역 사회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김상도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 장수미 남구청출장소 지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회 사무처장, 박진오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도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은 “이번 성품 전달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온기를 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가 8일 막을 올린다.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은 올해 KL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전이다.이 대회를 통해 올해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의 향방이 정해진다.먼저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윤이나는 시즌 상금 11억9994만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11억2436만원으로 2위인
프로축구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 HD가 좋지 못한 기억이 있던 울산종합운동장의 과거를 지워내고 화려한 대관식을 알렸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기고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기존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보수 작업에 따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린 이날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울산 시민 1만3438명이 함께 했다.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를 비롯한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 외부에서 열띤 응원으로 선수
울산시가 31일 ‘울부심 생활 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3대 분야 15개 사업의 추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부심 생활 ’ 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과 ‘문화’의 축에 ‘시민생활’을 더한 것으로,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 중의 하나다.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이날 중간보고에서 울산시는 △‘오케이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5개 구군 전역으로
역대급 폭염, 잦은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변화를 일상에서 자주 체감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됐다. 이는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그에 따른 기후플레이션을 동반한다.가축 전염병, 과수농가 냉해 피해 등 부작용 우려감이 팽배해지면서 세계 식량위기 긴장감도 커진다.그야말로 전 세계가 불안한 국제정세 등 식량 무기화 조짐에 대응해 식량작물 생산체계를 다양화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이 때문에 전 세계가 스마트 미래 농축산 시장으로의 변화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명운을 걸고 나섰다. 울산도 비슷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
최근 4년간 경기지역에서 무인 편의점 수와 무인카페 이용 건수가 각각 18배·68배 넘게 급증하는 등 무인점포 수와 이용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무인점포 현황과 전망'을 발간했다.보고서에서는 팬데믹 이후 코인세탁소, 카페, 아이스크림 할인점부터 반려동물용품, 밀키트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 중인 무인점포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분석했다.무인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6300여 개로, 그 가운데 31.9%가 경기지역에 있다.
KAI)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GEO Festa’에 참가한다. 2024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올해는 약 15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 예정이다.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모형을 전시하고 벽면 그래픽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SAR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다누리, 한국형 발사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학교 현장을 찾았다. 정 교육감은 오늘 서울 성북구 송곡중학교와 성북강북 학습도움지원센터를 찾아 교직원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중안전망 구축을 약속하면서 "배움의 권리는 학생의 기본 인권”이라고 강조했다.정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이후 1호 결재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의 진단-지원 기능을 강화한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 구축 계획이란 사실을 언급하고 “오늘 간담회가 학교와 센터가 서로 도우
농산물 제값 판매 농협 본연 역할 주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했다.연합회는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지쌀값은 10월 5일 20kg 기준 4만7039원으로 시작됐지만, 10월 15일 4만6212원, 10월 25일 4만5725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24년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전격 지지한 일론 머스크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5% 이상 급등했다.테슬라는 6일 12시 기준으로 전장 대비 13.92% 상승한 286.45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289.59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으로 세계적 부호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다.일론 머스크는 대선 유세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며 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800
구단 사상 최초로 프로축구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확정한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또 다시 무너졌다. 최전성기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독 ACLE 리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울산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 0대3으로 완패했다. 앞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첫 경기를 0대1로 진 울산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0대4로
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U-19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이번 스페인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 세계적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김예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