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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시락 업소 등 점검 실시

충남 보령시 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뷔페 및 도시락 취급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야외 활동 중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거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소홀 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소는 봄 나들이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교육했다. ▲조리 전, 식사 전 손씻기 ▲과일·채소류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돼서 모든 정치 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고 선언.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후보가 되는 즉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 대선 승리 이후에 홍준표 정부는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발표또 “당내 찬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노사는 2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435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LG에너지솔루션 제공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싱크탱크로 세간에 알려졌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8일 만인 24일 사실상 활동 중단하면서 대선을 겨냥한 단기 싱크탱크가 불러오는 역작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성장과 통합’의 경우 완전한 해산인지 조직 정비를 위한 잠정적 활동 중단인지를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난맥상을 드러낸 가운데 어떻게 정리가 되든 정상적으로 재가동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성장과 통합’은 지난 16일 출범 당시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부처님 오신날일 5월5일을 앞둔 2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 잔디공원과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2025 청주 연등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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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가 앞으로 해당 업종의 등록과 관리 관련 사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남 해양레저관광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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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도는 29일
29일 포항시청 앞 이팝나무 아래 길을 따라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 어떤 내용을 담길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범 축산업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화’가 대선 공약에 담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농촌경제, 환경문제 등 국가와 직결되는 필수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정치권이 내놓는 축산 공약은 단기적이고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충남 금산, 대전 서구, 전북 완주·진안·정읍 지역 주민 200여 명이 28일  한전 본사 앞에서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사업 추진에 강력히 항의하는 집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25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 1g △카네이션 골드바 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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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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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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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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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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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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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려 예산을 부당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사안시의회는 물론 여행업자 누구도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던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17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들어가 시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시의원 등 11명은 지난해 5월 일본 출장 당시 비즈니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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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를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에 개설된 'SK텔레콤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카페' 가입자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5만 5000명을 넘어섰다. 카페 운영진 등은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당해 유심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집단 소송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불매운동을 준비 중이며 가입자들은 카페에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앞서 최민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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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비트코인 준비금 의지 변함없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비트코인매거진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는 무역 정책과 휴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 비트코인 준비금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미국은 비트코인 산업을 환영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 내에는 데이비드 색스 AI·암호화폐 특임관과 자신을 포함해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는 인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