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딥페이크, 온라인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들이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웰컴 투 디지털월드'를 10월부터 지역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다양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