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넥슨, 제주SK FC와 제주 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한다.이를 위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지원, 제주SK FC 홈 경기 관람 유도 활동,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5일 4·3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2023년 11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올해 4월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를 비롯, 국회, 시민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국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범부처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이 추진된다.환경부는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국무조정실 등 10여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정부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에 있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 고유 가축자원인 제주재래닭 사육시설의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동물복지 농장은 2025년 2월 기준 47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14개 농장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축산생명연구원은 1986년 제주재래닭 26마리를 수집해 순수계통을 보존·번식해왔다.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위해 2024년에는 폐쇄형 케이지를 제거하고 내부 전기시설 공사와 급이·급수기 시설을 보완하
코소보의 독립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소보 프레카즈 연대기 '프레카즈,용감한 자들의 유산-그는 살아있다-' 번역서가 글나무에서 출간됐다.이 책은 그동안 알바니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크로아티아어, 슬로베니아어, 터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중국어, 펀자브어, 아랍어, 아삼어, 폴란드어로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한국어, 알바니아어, 영어, 삼중언어로 출간됐다.'프레카즈, 용감한 자들의 유산 - 그는 살아 있다'는 코소보 독립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드레니차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 기념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가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3월5일까지 열리는 1주차 행사에서는 삼겹살,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주차별 행사를 통해 최대 1만5000여 개의 상품을 할인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KT가 지난 26일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및 사회사업팀, 서울시·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열었다.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두 번째로 열린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디
인천광역시는 2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대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생활균형,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조성을 목표로 일·생활균형 지원
“아파트 회계감사는 폐지하거나 결산검사로 대체하고 업무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 주최로 열린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제반 이슈와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국민의 79%가 아파트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3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을 대표한 연합회장의 발언이어서 공동주택 위탁관리의 정책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원일 전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심판 과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하며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나경원 등 국민의힘 의원 76명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헌재에 냈다.대구경북 의원 중에선 강대식, 구자근, 권영진, 김기웅, 김석기, 김승수, 김위상, 김정재, 송언석, 윤재옥, 이달희, 이만희, 이상휘, 이인선(대구 수
안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클린투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견학하며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초등 3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 신청하면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30대 이하 청년층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지난 해 3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점수는 전체 평균인 66.5점보다 낮은 64.7점을 기록했다.10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도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고등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나타나 10년 전보다 무려 1.7점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년층이지만 정작 투자
광명지역신문>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오전 10시 3분경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동원해 구조 중이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28일 오전 광명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근로자 A씨가 발견됐을 당시엔 혼자 있었다. A씨 시신에선 외상이나 타살 등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심판 과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하며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나경원 등 국민의힘 의원 76명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헌재에 냈다.대구경북 의원 중에선 강대식, 구자근, 권영진, 김기웅, 김석기, 김승수, 김위상, 김정재, 송언석, 윤재옥, 이달희, 이만희, 이상휘, 이인선(대구 수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 기념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가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3월5일까지 열리는 1주차 행사에서는 삼겹살, 계란, 통닭, 딸기, 한우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주차별 행사를 통해 최대 1만5000여 개의 상품을 할인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